2019. 9. 9. 월요일
부메랑 되어 날아올라
찬 송:
401장 - 주의 곁에 있을 때
성 경:
열왕기상 11:1~13
(왕상 11:1)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왕상 11: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왕상 11:3)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왕상 11: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왕상 11:5)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왕상 11: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왕상 11: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왕상 11:8)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왕상 11:9)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왕상 11:10)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왕상 11:11)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왕상 11: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왕상 11: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요 절 :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왕상 11: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왕상 11:3)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왕상 11: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왕상 11:5)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왕상 11: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왕상 11: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왕상 11:8)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왕상 11:9)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왕상 11:10)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왕상 11:11)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왕상 11: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왕상 11: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요 절 :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솔로몬 왕은 권력 초기에 '하나님을 사랑하여'(왕상 3:3) 지혜를 얻음으로 선정을 베풀었습니다.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따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차츰 하나님 대신 이방 여인들에 마음을 쏟더니 결국 허탄한 정욕과 쾌락의 노예가 되어 추하고 초라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하나님 대신 끊임없이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어느날 그것이 비수가 되어 다가올 것입니다. 요즘 내 마음을 빼앗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를 향한 내 마음을 잘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솔로몬은 하나님이 분명 금하셨는데도(신 17:17) 열강과의 정략결혼을 통해 나라의 안정을 꾀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인간적인 지혜는 결국 자신의 발목을 잡는 덫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방 왕비들의 집요한 유혹과 교태에 왕은 분별력을 잃었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도성은 우상의 소굴로 전락하였습니다. 한때 지혜로운 판결을 내릴 만큼 총명하던 왕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할 만큼 아둔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우리는 죄의 유혹 앞에서 아주 작고 사소한 타협과 방심으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 앞에 나를 세우고 주께 복종하는 삶이야말로 겸손하고 예민한 영적 감수성을 지켜 내어 믿음의 길에서 승리하게 하여 줄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거듭된 경고에도 '돌아선' 마음(3~4)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따라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명령하신 것을 지키지 아니하였다고 했습니다.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데서 시작합니다. 말씀이 내 욕망과 우상 숭배를 지적할 때 깨닫고 돌아서야 삽니다. 그것만이 생명을 지키는 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솔로몬처럼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실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내 목을 날리는 부메랑이 되어 오는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인생에서 무엇을 떠올리고 기억해야 본질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나도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에게도 어제 죽은 그들과 똑같은 시간이 오고야 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나님 앞에 서는 두려움을 안고 오늘을 다르게 살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 있는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아갑시다.
하나님 그분만으로 지금의 내 삶이 더욱 간결해지고 선명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내고 있습니까?
하나님,
언제나 나를 사랑하시고 기대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된 인생을 살다가
부르시는 그날 영광 중에 주님을 뵈옵게 하옵소서.
허탄한 곳에 쏠리는 마음을 다스려 주시고,
성령의 지배를 받아 온전함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교석 목사 - 덕교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하지만 차츰 하나님 대신 이방 여인들에 마음을 쏟더니 결국 허탄한 정욕과 쾌락의 노예가 되어 추하고 초라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하나님 대신 끊임없이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어느날 그것이 비수가 되어 다가올 것입니다. 요즘 내 마음을 빼앗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를 향한 내 마음을 잘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솔로몬은 하나님이 분명 금하셨는데도(신 17:17) 열강과의 정략결혼을 통해 나라의 안정을 꾀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인간적인 지혜는 결국 자신의 발목을 잡는 덫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방 왕비들의 집요한 유혹과 교태에 왕은 분별력을 잃었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도성은 우상의 소굴로 전락하였습니다. 한때 지혜로운 판결을 내릴 만큼 총명하던 왕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할 만큼 아둔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우리는 죄의 유혹 앞에서 아주 작고 사소한 타협과 방심으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 앞에 나를 세우고 주께 복종하는 삶이야말로 겸손하고 예민한 영적 감수성을 지켜 내어 믿음의 길에서 승리하게 하여 줄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거듭된 경고에도 '돌아선' 마음(3~4)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따라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명령하신 것을 지키지 아니하였다고 했습니다.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데서 시작합니다. 말씀이 내 욕망과 우상 숭배를 지적할 때 깨닫고 돌아서야 삽니다. 그것만이 생명을 지키는 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솔로몬처럼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실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내 목을 날리는 부메랑이 되어 오는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인생에서 무엇을 떠올리고 기억해야 본질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나도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에게도 어제 죽은 그들과 똑같은 시간이 오고야 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나님 앞에 서는 두려움을 안고 오늘을 다르게 살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 있는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아갑시다.
하나님 그분만으로 지금의 내 삶이 더욱 간결해지고 선명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내고 있습니까?
하나님,
언제나 나를 사랑하시고 기대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된 인생을 살다가
부르시는 그날 영광 중에 주님을 뵈옵게 하옵소서.
허탄한 곳에 쏠리는 마음을 다스려 주시고,
성령의 지배를 받아 온전함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교석 목사 - 덕교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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