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0. 화요일
참되고 온전한 말
찬 송:
499장 -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성 경:
사도행전 26:24~29
(행 26: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 내어 이르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행 26:25) 바울이 이르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나이다
(행 26:26) 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쪽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니이다
(행 26:27)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행 26:28)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행 26:29) 바울이 이르되 3)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요 절 :
바울이 이르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나이다
(행 26:25) 바울이 이르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나이다
(행 26:26) 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쪽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니이다
(행 26:27)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행 26:28)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행 26:29) 바울이 이르되 3)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요 절 :
바울이 이르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나이다
서점에 가서 잘 팔리는 책들을 살펴보면 요즘 세대가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고민하는지 알게 됩니다.
한동안 '말'에 대한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요즘 세대가 말에 관심을 갖고, 말의 소중함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잇습니다.
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도구가 됩니다. 그래서일까요? 성경에서도 말의 중요함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바울의 마지막 여정을 그려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본문에서는 예루살렘에서 체포된 바울이 로마의 총독과 왕, 관들 앞에 서서 복음을 전하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던 자신이 어떻게 예수를 전하는 삶을 살게 되었는지 증언합니다. 그리고 이어 예수에 대해, 그가 고난을 받고 죽었고 다시 살아나신 것을 간단 명료하게 증언합니다.
왕 앞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반응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로마 총독 베스도는 많은 학문이 바울을 미치게 했다고까지 이야기합니다.(24)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거절 당하거나 비난을 받으면 위축되기 마련인데, 바울은 더욱 담대하게 자신의 말이 참되고 온전한 말이라고 이야기합니다.(25)
참되고 온전한 말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복음을 전하는 말입니다.
복음에는 사람을 살리는 힘이 있습니다. 말솜씨가 좋든 좋지 않든 상관 없이 어떤 의도로 복음을 전하는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이 아그립바 왕 앞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자신처럼 그리스도를 알고 구원이 이르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29)
오늘날 복음이 천대받는 상황은 날로 심해져 가고 있습니다. 세상은 복음보다 자신을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말, 자신을 잘 꾸며주는 말을 하기 위해 애씁니다. 그러나 참되고 온전한 말은 복음을 전하는 말입니다.
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아그립바 왕 앞에서 간절한 소원을 품고 담대하게 복음을 증언했던 것처럼, 우리도 오늘 하루 어디서 무엇을 하든 복음을 전하는 여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말은 세상의 말입니까, 아니면 참되고 온전한 말입니까?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주셔서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 답게
세상의 수많은 말 중에서도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게 하옵소서.
어두운 세상에 복음을 전하며 사는 사명을
충성과 헌신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윤동규 목사 - 일신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한동안 '말'에 대한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요즘 세대가 말에 관심을 갖고, 말의 소중함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잇습니다.
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도구가 됩니다. 그래서일까요? 성경에서도 말의 중요함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바울의 마지막 여정을 그려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본문에서는 예루살렘에서 체포된 바울이 로마의 총독과 왕, 관들 앞에 서서 복음을 전하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던 자신이 어떻게 예수를 전하는 삶을 살게 되었는지 증언합니다. 그리고 이어 예수에 대해, 그가 고난을 받고 죽었고 다시 살아나신 것을 간단 명료하게 증언합니다.
왕 앞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반응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로마 총독 베스도는 많은 학문이 바울을 미치게 했다고까지 이야기합니다.(24)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거절 당하거나 비난을 받으면 위축되기 마련인데, 바울은 더욱 담대하게 자신의 말이 참되고 온전한 말이라고 이야기합니다.(25)
참되고 온전한 말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복음을 전하는 말입니다.
복음에는 사람을 살리는 힘이 있습니다. 말솜씨가 좋든 좋지 않든 상관 없이 어떤 의도로 복음을 전하는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이 아그립바 왕 앞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자신처럼 그리스도를 알고 구원이 이르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29)
오늘날 복음이 천대받는 상황은 날로 심해져 가고 있습니다. 세상은 복음보다 자신을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말, 자신을 잘 꾸며주는 말을 하기 위해 애씁니다. 그러나 참되고 온전한 말은 복음을 전하는 말입니다.
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아그립바 왕 앞에서 간절한 소원을 품고 담대하게 복음을 증언했던 것처럼, 우리도 오늘 하루 어디서 무엇을 하든 복음을 전하는 여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말은 세상의 말입니까, 아니면 참되고 온전한 말입니까?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주셔서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 답게
세상의 수많은 말 중에서도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게 하옵소서.
어두운 세상에 복음을 전하며 사는 사명을
충성과 헌신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윤동규 목사 - 일신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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