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8. 월요일
신앙인의 언어생활
찬 송:
321장 - 날 대속하신 예수께
성 경:
야고보서 3:1~12
(약 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약 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약 3: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약 3: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약 3: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약 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약 3: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약 3: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약 3: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약 3: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약 3: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약 3: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요 절 :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약 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약 3: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약 3: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약 3: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약 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약 3: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약 3: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약 3: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약 3: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약 3: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약 3: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요 절 :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야고보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약 2:26)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직한 언어생활을 통해 잘못된 가르침이나 말의 실수를 경계하며,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실천적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의 혀를 다스리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의 혀를 말의 재갈과 배를 움직이는 작은 키에 비유하는 말씀처럼(3~4), 몸 전체를 놓고 볼 때 작은 지체에 불과한 혀는 한 개인의 운명을 달리하기도 하고, 공동체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거나 구원해 내기도 합니다.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오른편 강도가 지옥의 문턱에서 구원을 받아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이르는 복을 누리게 된 일은 개인의 운명을 바꾼 예입니다.(눈 23:40~43)
공동체를 구한 예도 잇습니다.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을 향해 어리석고 악한 말을 한 나발에게는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지혜로운 행동과 재치있는 말 덕분에 그의 온 가문은 구원을 받았고, 아비가일은 다윗의 아내가 되었습니다.(삼상 25:2~42)
가족 공동체 안에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용기를 주는 말들이 오가기도 하지만, 무의식중에 던진 말 때문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다양한 계층의 성도들 사이에 함께 나누는 말들이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가 하면,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는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하나님을 찬송한 그 입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을 저주하기도 합니다.
성경은 믿는 자의 입에서 선한 말과 더불어 악한 말이 나오는 것은 결코 옳지 않는 일임을 매우 단호하게 말씀합니다.(10)
무화과 나무가 감람열매를 맺을 수 없고 포도 나무가 무화과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혀도 그 마음의 본성이 선하면 선한 말을 할 수 밖에 멊습니다.
그러므로 악한 본성을 따르려 하는 혀를 다스릴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오늘 하루도 주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갈 5:22~23)를 풍성히 맺으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혀가 악한 본성에 지배를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을 찬양하는 입술이
이웃을 비난하거나 저주하는 일에 쓰이지 않도록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켜 주옵소서.
나와 남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말,
나와 공동체를 살리는말을 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허원배 목사 - 성은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그리고 바람직한 언어생활을 통해 잘못된 가르침이나 말의 실수를 경계하며,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실천적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의 혀를 다스리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의 혀를 말의 재갈과 배를 움직이는 작은 키에 비유하는 말씀처럼(3~4), 몸 전체를 놓고 볼 때 작은 지체에 불과한 혀는 한 개인의 운명을 달리하기도 하고, 공동체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거나 구원해 내기도 합니다.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오른편 강도가 지옥의 문턱에서 구원을 받아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이르는 복을 누리게 된 일은 개인의 운명을 바꾼 예입니다.(눈 23:40~43)
공동체를 구한 예도 잇습니다.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을 향해 어리석고 악한 말을 한 나발에게는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지혜로운 행동과 재치있는 말 덕분에 그의 온 가문은 구원을 받았고, 아비가일은 다윗의 아내가 되었습니다.(삼상 25:2~42)
가족 공동체 안에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용기를 주는 말들이 오가기도 하지만, 무의식중에 던진 말 때문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다양한 계층의 성도들 사이에 함께 나누는 말들이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가 하면,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는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하나님을 찬송한 그 입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을 저주하기도 합니다.
성경은 믿는 자의 입에서 선한 말과 더불어 악한 말이 나오는 것은 결코 옳지 않는 일임을 매우 단호하게 말씀합니다.(10)
무화과 나무가 감람열매를 맺을 수 없고 포도 나무가 무화과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혀도 그 마음의 본성이 선하면 선한 말을 할 수 밖에 멊습니다.
그러므로 악한 본성을 따르려 하는 혀를 다스릴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오늘 하루도 주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갈 5:22~23)를 풍성히 맺으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혀가 악한 본성에 지배를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을 찬양하는 입술이
이웃을 비난하거나 저주하는 일에 쓰이지 않도록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켜 주옵소서.
나와 남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말,
나와 공동체를 살리는말을 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허원배 목사 - 성은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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