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가정예배서

2019. 11. 20. 수요일 : 진정한 사랑

w.j.lee 2019. 11. 19. 19:16
2019. 11. 20. 수요일

진정한 사랑


찬  송: 503장 - 세상 모두 사랑 없어





성  경: 요한일서 4:16~21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일 4: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일 4: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요  절 :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사람에게 만족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요?

세상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 그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오직 내 안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 진정으로 만족하며 살 수 잇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인 사랑을 온전하게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사랑의 성품이 회복되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잇습니까?

그 내적인 증거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믿으며 시인하는 것입니다.(15~16) 이는 우리 안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신 예수님의 말씀과도 연결됩니다.(마 12:33~34)

더불어 외적인 증거도 잇습니다. '두려움을 이기는것'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 안에 더떻게 두려움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중심에 있으면 그 사랑이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더욱 죄를 범하면 두려움이 틈타고 우리 안으로 들어오는데, 그것을 이기게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랑을 마음에 풍성히 담은 사람은 어떠한 두려움도 담대하게 이겨낼 수 잇습니다.(18)

또 한가지 증거가 있습니다.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어야 할 대상은 예수님 처럼 우리에게 주신 보이는 형제자매들입니다.

눈에 보이는 그들을 사랑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20) 진정한 사랑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보이는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는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을 갖지 못한 신앙인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지금의 나는 어떻습니까?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사랑을 가지고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믿으며 고백하는 지, 혹 세상의 두려움에 쌍여 있지 않은지, 보이는 형제자매를 진정으로 사랑하면서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겠습니다.

이것이 내 삶으로 증명되어야 진정으로 사랑하며 사는 참된 신앙의 인격자입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우리도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갑시다.



나는 온전한 신앙인으로서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매 순간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임을 고백하며
주님의 사랑안에 온전히 거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두려움을 이기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으로 살며,
보이는 형제자매를 사랑함으로
참된 신앙의 인격자로 세움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용대 목사 - 하늘꿈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