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물음에 답하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직업'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 한 인사 담당자가 구직자들과 인터뷰를 한다.
그런데 담당자는 그 들에게 터무니없는 조건을 요구한다.
일주일 내내 일해야 하고, 24시간 내내 마음대로 쉴 시간도 없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 어떤 급여도 없다고 하자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건 부당하고 미친 짓이라고 외치며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과연 있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인사 담당자가 답한다.
존재한다고 그것도 아주 많이.
그들은 바로 '엄마'였다.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며 우리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부모의 사랑이 없었다면 우리는 결코 지금의 자유를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사랑의 관계에서 한쪽이 상대에게 돌이킬 수 없 는 피해와 상처를 입힌 경우, 이 사랑을 회복하려면 더 큰 헌신과 희생이 필요하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께 심각한 상처를 입혔다고 말한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와 깊은 사랑의 관계를 맺길 원하셨지만, 정작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 그분과의 관계를 망가뜨렸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의 노예가 된 우리와 관계를 회복하길 원하셨고, 우리를 대신해 자기 아들에게 세상 죄짐을 지우셨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 주셨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이 추상적인 느낌이 아니라 분명하고 구체적인 것임을 보여 준다.
우리가 그분께 나아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성령이 임하시면 복음에 응답해 살아가려는 마음과 능력이 생긴다.
- 팀 체스터
한절 묵상(요한복음 1장 29, 36절)
예수님은 희생당하신 유월절 어린양입니다(고전 5:7).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세례 요한의 진술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제물로 자기 몸을 십자가 죽음에 내어 주심을 의미합니다(히 9:12).
어린양 예수님이 흘리신 피는 죄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능력입니다.
어린양 예수님은 요한계시록에서 심판 내용이 기록된 '일곱 인을 떼실 권세자로 등 장하십니다(계 5:5~7).
우리를 구원하시는 어린양은 최후 심판의 주관자십니다.
출처 : 생명의 삶,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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