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붙들어야 산다
꺾이지 않는 사명 / 류영모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위기 시대를 보내면서 10년 후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까, 어떻게 변화될까 너무 많은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정작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 무엇인가 하는 본질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본질적인 것을 잘 붙드는 사람이 변하는 세상에 잘 대처할 수 있는데 말이다.
기업을 운 영하는 사람들, 장사하는 사람들도 본질이 중요한 것을 알고 붙드는데, 우리는 모든 것의 본질이신 예수님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말입니다.
평생 저는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다."라고 외쳐 왔습니다.
또한 정말로 그렇게 되 기를 오랫동안 기도해 왔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희망이 되려면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교회가 예수님만을 붙들고, 예수님만 가르치고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교회가 세속적인 것에 빠져서 세상 것을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면, 그런 교회는 예수님의 생명의 능력을 상실합니다.
개인이 위기에 처하면,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기 위해 세상 음식을 끊기도 하고, 기도원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위기 시대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산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조금 잘산다 싶으면, 그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을 보게 됩니다.
위기 시대에 본질을 붙드십시 오.
참생명의 양식이신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
육신에 속한 자들은 신령한 양식이 있어도 그것을 소화할 능력이 없어 굶주리게 된다.
- 앤드루 머리
한절 묵상(요한복음 6장 45절)
성경을 하나님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성경을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듣고 배운 사람은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님께로 나아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성경을 하나님 아버지의 가르침이 아니라 구전과 전통으로 여겼기 때문에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성경을 복과 형통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으로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며, 예수님의 길을 따라 살아갑니다.
출처 : 생명의 삶,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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