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기도 & 묵상

영원한 유산

w.j.lee 2025. 1. 20. 01:01

 

영원한 유산

십자가에서 살아난 가정 / 유기성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은 가족을 먹여 살릴 걱정을 하기 마련 입니다. 

주님은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 6:31)라고 하셨지만,

막상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부닥치면 이런 말씀이 귀에 들어 오지 않습니다.

왜 주님이 육신을 위한 양식을 주시지 않느냐는 원망이 나오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는 육신의 생명뿐 아니라 영혼까지 위기에 처하게 하는 길입니다.

생명으로 가는 길은 오직 주님께만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분만 신뢰 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기적과 같은 변화가 가정에 일어나기를 원합니까? 

그렇다면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책임져 주신다고 하셨어. 예수님이 역사하실 거야.'라고 생각하며 예수님을 신뢰 하십시오.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 안에 거하도록 힘쓰십시오. 

 

예수님과 온전히 하나 되면, 어떤 일도 내 욕심이나 정욕으로 하지 않게 됩니다. 

환경이 어떠하든지, 돈이 있든 없든지 낙심 하지 않게 됩니다. 

여러분 자신이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과 하나 되는 것이 가족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부모가 많은 돈을 유산으로 물려준다고 자녀가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이 참생명을 주시고 하늘의 것으로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하십니다.

이 비밀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의 복은 단순히 물질적인 것이 아니다. 그분의 관심이 우리의 전인적인 행복에 있기에

- 조지프 프린스

 

 

한절 묵상(요한복음 6장 26~27절) 

예수님은 '썩을 양식'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두 가지를 대조하십니다.

'썩을 양식'이란 일시적이고 현세적인 필요, 자기만족을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사는 사람은 표면적으로는 주님을 찾는 것처럼 보여도, 실상은 자신의 유익을 추구할 따름입니다.

반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영원한 삶과 연결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희생하심으로써 우리를 위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어 주셨습니다.

영생은 하나님과 그분이 보내신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17:3).


출처 : 생명의 삶, 두란노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