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키우시는 리더
하나님과 함께 만드는 복음 목회 / 김기홍
영적 리더십은 두 가지 경우에 일어난다.
첫째,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정체를 확인할 때 일어난다.
우리 육신은 언제나 무겁다.
상황도 항상 힘들다.
그것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다.
그것을 극복하려면 먼저 그리스도가 새롭게 하신 자신이 누구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둘째, 새로워진 자신이 성장할 때 일어난다.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자신을 격려하라.
옛사람인 육신의 말을 듣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새롭게 된 자아를 바라보면서 스스로 격려해야 한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이다 그러했다.
그들은 금수저가 아닌, 연약한 사람들이었다.
보통 사람은 자신의 약점 때문에 원망하고, 결국 그 약점이 강화되고 고착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약점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린다.
하나님만 의지할 때, 약점이 극복되고 장점은 기름 부음을 받아 영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약점을 인정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상황을 극복하고 참실력자로 성장한다.
이것이 영적 리더십이다.
하나님을 의지하기 전에 세상적 탁월함만 발전시키려 하지 말라.
우리는 특별한 것이 없어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특별해지고, 계속 특별하게 만들어질 것이다.
우리가 믿음을 적용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참된 리더로 키워 가신다.
자기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주님의 영광을 구하며 살아갈 때 주님이 통치하시는 시간을 살 수 있다.
- 레슬리 뉴비긴
한절 묵상 (민수기 20장 26절 )
이스라엘의 첫 번째 대제사장인 아론이 자신의 사명을 다하고 죽습니다.
아론의 죽음은 가데스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지 못한 것과도 연결됩니다(20:12).
아론의 죽음과 엘르아살의 직분 승계는 하나님의 거룩한 직분이 한 개인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어진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직분자에게는 소명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직분자는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통해서도 계속해서 그분의 일을 이루어 가심을 기억하며 늘 겸손해야 합니다.
출처 : 생명의 삶 /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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