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함께 하는지 인식하십시오
찬 송 : 435장 - 나의 영원하신 기업
성 경 : 사무엘상 17:36~40
(삼상 17: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삼상 17: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삼상 17: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삼상 17: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삼상 17: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요 절 :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삶에서 가장 중요히 여기는 가치는 '조건'인가요, 아니면 '하나님과 동행'인가요?
하나님, 우리는 여전히 더 많이 가지려 하고 더 높이 오르려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내려놓고 낮아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야 낮음 속에 계신 주님과 동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라오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최우선의 목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길원 목사 ㅣ 상계교회
(삼상 17: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삼상 17: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삼상 17: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삼상 17: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요 절 :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사람들은 어떤 일의 가능성 타진을 할 때, '무엇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로 평가합니다. 좋은 것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인생에서 쉽게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이 논리는 곧잘 통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더 많이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때론 더 많이 가지기 위해 다른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서 성공의 가능성에 더 가까이 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전혀 다른 관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조건이 아닌 하나님과의 동행을 선택한 다윗의 이야기 입니다. 다윗은 두려워 떨고 있는 이스라엘 군사를 대신해서 나가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집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다윗을 말립니다. 그 이유는 다윗이 어리고, 작고, 훈련되지 않았고, 장비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말리는 사람들의 논리는 이 시대의 기준으로 보면 매우 타당합니다. 어떻게 소년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이기겠습니까?
여기서 세상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이 대치하게 됩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왕이지만 철저하게 세속주의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갑옷과 투구라도 갖추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래서 친히 자신의 것을 벗어서 주는 아량을 베풉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사울은 보이는 겉모습에 치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윗에게 무엇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에게 중요한 기준은 '하나님이 누구와 함께 하시느냐?', '내가 누구와 함께하고 있느냐?'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손에 들려있는 것이 무엇이든지, 행여 들려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해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될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이 늘 지녔던 물매와 늘 동행해 주셨던 하나님과 함께 골리앗을 상대하러 나갔던 것입니다.
이 싸움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승리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철저하게 하나님께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여전히 자기 손에 무엇이 들려있는지 찾고 점검하느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정신이 팔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놓치고 있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오. '무엇을 가졌느냐?'보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짓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더 많이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때론 더 많이 가지기 위해 다른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서 성공의 가능성에 더 가까이 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전혀 다른 관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조건이 아닌 하나님과의 동행을 선택한 다윗의 이야기 입니다. 다윗은 두려워 떨고 있는 이스라엘 군사를 대신해서 나가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집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다윗을 말립니다. 그 이유는 다윗이 어리고, 작고, 훈련되지 않았고, 장비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말리는 사람들의 논리는 이 시대의 기준으로 보면 매우 타당합니다. 어떻게 소년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이기겠습니까?
여기서 세상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이 대치하게 됩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왕이지만 철저하게 세속주의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갑옷과 투구라도 갖추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래서 친히 자신의 것을 벗어서 주는 아량을 베풉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사울은 보이는 겉모습에 치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윗에게 무엇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에게 중요한 기준은 '하나님이 누구와 함께 하시느냐?', '내가 누구와 함께하고 있느냐?'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손에 들려있는 것이 무엇이든지, 행여 들려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해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될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이 늘 지녔던 물매와 늘 동행해 주셨던 하나님과 함께 골리앗을 상대하러 나갔던 것입니다.
이 싸움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승리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철저하게 하나님께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여전히 자기 손에 무엇이 들려있는지 찾고 점검하느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정신이 팔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놓치고 있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오. '무엇을 가졌느냐?'보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짓게 될 것입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히 여기는 가치는 '조건'인가요, 아니면 '하나님과 동행'인가요?
하나님, 우리는 여전히 더 많이 가지려 하고 더 높이 오르려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내려놓고 낮아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야 낮음 속에 계신 주님과 동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라오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최우선의 목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길원 목사 ㅣ 상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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