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하나?
찬 송 : 100장 - 미리암과 여인들
성 경 : 누가복음 16장 1~9절
나는 종말론적인 사고로 불의한 청지기처럼 사는 성도입니까?
하나님, 분수에 넘치는 옷, 집, 자동차, 재물 등을 소유하는 일과 끝없이가지려 하는 부자의 어리석음을 부끄럽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참된 일꾼이요 자녀가 되는 일에 기회, 지성, 영성, 눈물, 땀, 돈, 이 모든 것을 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허태수 목사 ㅣ 성암교회
(눅 16:1)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눅 16:2)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눅 16:3)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눅 16:4)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눅 16:5)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눅 16:6)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눅 16:7)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눅 16: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눅 16: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요 절 :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눅 16:2)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눅 16:3)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눅 16:4)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눅 16:5)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눅 16:6)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눅 16:7)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눅 16: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눅 16: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요 절 :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어떤 부자가 자기 재산을 직원 한 사람에게모두 맡겨서 관리하게 했습니다. 성서는 그를 청지기라고 부르지만, 여기서는 직원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직원이 주인의 재산을 축낸다는 이야기가 들렸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그에게 당장 그만 둘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 직원은 앞으로 살아갈 일이 막막해지자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은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몰래 만나서 그들이 진 빚을 깎아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바로 실행했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이 사실을 알고서 칭찬했다는 것입니다.(8)
이것은 비유이고 그 비유에는 파격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나쁜 직원과는 정반대로 살았던 어리석은 부자(12:13~20)의 비유를 가져와야 합니다.
12장의 부자와 16장의 나쁜 직원을 비교해 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부자는 세상의 법으로는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법을 위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직원(청지기)는 세상의법을 어긴 범법자입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예수님은 세상 법과 달리, 감옥에 가지 않아도 될 부자에게는 준엄한 심판을 하시고, 정작 감옥에 가야할 직원에게는 슬기롭게 대처했다며 칭찬하고 계십니다.
불의한 직원은 이제 곧 자신이 누리던 삶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종말론적이 위기감을 느꼈고, 그래서 세상과 다르고 부자와 다른 방식의 행동을 취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실정법을 어기면서까지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의 빚을 덜어주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세상의 법을 넘어 '종말의 법'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야기의 말미에서 부자와 청지기를 통하여 '종말의 삶'이 어떤 것인지 비유로 끌어낸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어라. 그래서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처소로 맞아들이게 하여라.(9, 새번역)
오늘, 하나님 나라의 모든 직원(청지기)들이 사는 법도가 바로 이 '불의한 청지기'의 처신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 직원은 앞으로 살아갈 일이 막막해지자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은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몰래 만나서 그들이 진 빚을 깎아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바로 실행했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이 사실을 알고서 칭찬했다는 것입니다.(8)
이것은 비유이고 그 비유에는 파격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나쁜 직원과는 정반대로 살았던 어리석은 부자(12:13~20)의 비유를 가져와야 합니다.
12장의 부자와 16장의 나쁜 직원을 비교해 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부자는 세상의 법으로는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법을 위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직원(청지기)는 세상의법을 어긴 범법자입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예수님은 세상 법과 달리, 감옥에 가지 않아도 될 부자에게는 준엄한 심판을 하시고, 정작 감옥에 가야할 직원에게는 슬기롭게 대처했다며 칭찬하고 계십니다.
불의한 직원은 이제 곧 자신이 누리던 삶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종말론적이 위기감을 느꼈고, 그래서 세상과 다르고 부자와 다른 방식의 행동을 취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실정법을 어기면서까지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의 빚을 덜어주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세상의 법을 넘어 '종말의 법'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야기의 말미에서 부자와 청지기를 통하여 '종말의 삶'이 어떤 것인지 비유로 끌어낸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어라. 그래서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처소로 맞아들이게 하여라.(9, 새번역)
오늘, 하나님 나라의 모든 직원(청지기)들이 사는 법도가 바로 이 '불의한 청지기'의 처신에 나타나 있습니다.
나는 종말론적인 사고로 불의한 청지기처럼 사는 성도입니까?
하나님, 분수에 넘치는 옷, 집, 자동차, 재물 등을 소유하는 일과 끝없이가지려 하는 부자의 어리석음을 부끄럽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참된 일꾼이요 자녀가 되는 일에 기회, 지성, 영성, 눈물, 땀, 돈, 이 모든 것을 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허태수 목사 ㅣ 성암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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