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난 곳에서 열어 놓으신 새 길
찬 송 : 432장 - 큰 물결이 설례는 어둔 바다
성 경 : 시편 16장 7~11절
두려움이 폭풍처럼 엄습해 올 때, 그 버거운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습니까?
언제나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주님이시여, 시시각각 일어나는 크고 작은 두려움 속에서 더 이상 헤매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이 열어 주시는 생명의 길을 바라봄으로 충만한 기쁨과 평안으로 하루를 지내게 하옵소서.
죽음의 세력을 이기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정기 목사 ㅣ 참빛교회
(시 16: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시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16: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시 16: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시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요 절 :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16: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시 16: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시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요 절 :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많은 위기 상황을 겪고 그 때마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느낍니다. 그 중에 가장 큰 두려움은 아마 죽음을 직면할 때 느끼는 두려움 일 것입니다. 그런데 죽음의 그림자를 만난 당사자가 내가 아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이라면 그 심정은 어떠할까요?
서울 재활병원에서 상담 사역을 하던 중에 만난 한 집사님은 이러한 공포를 여덟 번이나 경험하였습니다. 남편없이 두 아들을 키우던 집사님은 2011년 대학원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아들이 높은 곳에서 추락했다는 비보를 듣게됩니다.
그 뒤로 아들은 여덟차례나 두개골 절개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아들이 수술실에 들어가 생사를 넘나들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그것은 '아들을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상실감에서 온 공포였습니다.
그러나 그게 다 아니었습니다. 아들의 수술이 끝날을 때는 엄청난 병원비 부단에 또 다른 두려움이 몰려 왔습니다. 그때마다 그녀를 두려움에서 건져낸 것은 하나님의 말씀 이었습니다.
다윗을 죽음의 공포에서 일으켜 세웠던 바로 그 말씀,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나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8)
이 말씀을 읊조리면 두려움이 어느새 사라졌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이 함게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그분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할 때마다 이 땅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신비한 길이 열렸다고 했습니다.
종착지인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며 애통해하던 인생들에게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부활과 생명의 길이 되어 주셨습니다. 다윗도 이 사실을 분명하게 고백하며 찬양하였습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11)
무엇이 나를 짓누르고 있습니까? 어떤 감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까? 지금 주님이 내 옆에 계십니다. 온갖 두려움과 걱정을 떨쳐내고 다시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서울 재활병원에서 상담 사역을 하던 중에 만난 한 집사님은 이러한 공포를 여덟 번이나 경험하였습니다. 남편없이 두 아들을 키우던 집사님은 2011년 대학원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아들이 높은 곳에서 추락했다는 비보를 듣게됩니다.
그 뒤로 아들은 여덟차례나 두개골 절개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아들이 수술실에 들어가 생사를 넘나들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그것은 '아들을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상실감에서 온 공포였습니다.
그러나 그게 다 아니었습니다. 아들의 수술이 끝날을 때는 엄청난 병원비 부단에 또 다른 두려움이 몰려 왔습니다. 그때마다 그녀를 두려움에서 건져낸 것은 하나님의 말씀 이었습니다.
다윗을 죽음의 공포에서 일으켜 세웠던 바로 그 말씀,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나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8)
이 말씀을 읊조리면 두려움이 어느새 사라졌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이 함게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그분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할 때마다 이 땅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신비한 길이 열렸다고 했습니다.
종착지인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며 애통해하던 인생들에게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부활과 생명의 길이 되어 주셨습니다. 다윗도 이 사실을 분명하게 고백하며 찬양하였습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11)
무엇이 나를 짓누르고 있습니까? 어떤 감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까? 지금 주님이 내 옆에 계십니다. 온갖 두려움과 걱정을 떨쳐내고 다시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두려움이 폭풍처럼 엄습해 올 때, 그 버거운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습니까?
언제나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주님이시여, 시시각각 일어나는 크고 작은 두려움 속에서 더 이상 헤매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이 열어 주시는 생명의 길을 바라봄으로 충만한 기쁨과 평안으로 하루를 지내게 하옵소서.
죽음의 세력을 이기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정기 목사 ㅣ 참빛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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