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불을 담고 있지 않습니까?
찬 송 : 315장 -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성 경 : 레위기 10:1~11
내가 드리는 예배의 향로에 다른 불이 담겨져 있지는 않습니까?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예배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불이 담겨 있게 하옵소서. 세상을 향한 작은 욕망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어리석은 길을 선택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의 검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이 주님 안에서 순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한권 목사 ㅣ 흑석동 제일교회
(레 10:1)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레 10: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레 10: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레 10:4) 모세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나아와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영 밖으로 메고 나가라 하매
(레 10:5) 그들이 나와 모세가 말한 대로 그들을 옷 입은 채 진영 밖으로 메어 내니
(레 10: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하게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말미암아 슬퍼할 것이니라
(레 10:7)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즉 너희는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그리하면 죽음을 면하리라 그들이 모세의 말대로 하니라
(레 10:8)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 10:9)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
(레10: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레10:11)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요 절 :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레 10: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레 10: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레 10:4) 모세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나아와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영 밖으로 메고 나가라 하매
(레 10:5) 그들이 나와 모세가 말한 대로 그들을 옷 입은 채 진영 밖으로 메어 내니
(레 10: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하게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말미암아 슬퍼할 것이니라
(레 10:7)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즉 너희는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그리하면 죽음을 면하리라 그들이 모세의 말대로 하니라
(레 10:8)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 10:9)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
(레10: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레10:11)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요 절 :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아론과 그의 네 아들을 제사장으로 선택하신 하나님은 7일 동안 제사장 임명을 위한 위임식들 거행하게 하였습니다. 그야말로 뿌듯하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첫 제사를 드리는 날, 끔직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이 제사를 드리는 도중 하나님으 불에 죽게 된 것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이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분향했기 때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향할 때 반드시 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가져다가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두 아들은 다른 불을 사용했고,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불이 내린 것입니다. 결국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 문제였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지 깨달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예배하는 사람에게 모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에서 '그 안에 담겨진 것이 무엇이냐'를 가장 중요하게 보십니다.
제사를 드릴 때 다른 불을 가지고 간 나답과 아비후 처럼, 우리 역시 예배의 자리에 엉뚱한 것을 가지고 가는 지 돌아봐야 합니다. 8절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는 레위기 전체에서 하나님이 아론에게 직접 말씀하신 유일한 구절입니다.
그동안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셨는데 이 구절, 이 사건에서는 직접 아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게 여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론에게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하신 후에 "너희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여야 하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구별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9~10)
이는 세상의 미혹한 것들에 무너지지 않는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지시하신 불이 아닌 자기 임의대로, 자기 생각대로 다른 불을 담아 분행했을 때 조금도 용납하기 않으셧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얼마나 자주 예배 시간도, 헌물도, 말씀의 경청도 내 마음대로 해 왔습니까?
우리의 예배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불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힘들고 여려워도, 거칠고 고달파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한 주간 살아갑시다. 그래서 거룩한 삶의 흔적들로 예배의 향로를 채워 올려드리는 그런 예배자가 됩시다.
그런데 첫 제사를 드리는 날, 끔직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이 제사를 드리는 도중 하나님으 불에 죽게 된 것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이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분향했기 때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향할 때 반드시 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가져다가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두 아들은 다른 불을 사용했고,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불이 내린 것입니다. 결국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 문제였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지 깨달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예배하는 사람에게 모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에서 '그 안에 담겨진 것이 무엇이냐'를 가장 중요하게 보십니다.
제사를 드릴 때 다른 불을 가지고 간 나답과 아비후 처럼, 우리 역시 예배의 자리에 엉뚱한 것을 가지고 가는 지 돌아봐야 합니다. 8절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는 레위기 전체에서 하나님이 아론에게 직접 말씀하신 유일한 구절입니다.
그동안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셨는데 이 구절, 이 사건에서는 직접 아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게 여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론에게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하신 후에 "너희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여야 하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구별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9~10)
이는 세상의 미혹한 것들에 무너지지 않는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지시하신 불이 아닌 자기 임의대로, 자기 생각대로 다른 불을 담아 분행했을 때 조금도 용납하기 않으셧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얼마나 자주 예배 시간도, 헌물도, 말씀의 경청도 내 마음대로 해 왔습니까?
우리의 예배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불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힘들고 여려워도, 거칠고 고달파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한 주간 살아갑시다. 그래서 거룩한 삶의 흔적들로 예배의 향로를 채워 올려드리는 그런 예배자가 됩시다.
내가 드리는 예배의 향로에 다른 불이 담겨져 있지는 않습니까?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예배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불이 담겨 있게 하옵소서. 세상을 향한 작은 욕망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어리석은 길을 선택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의 검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이 주님 안에서 순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한권 목사 ㅣ 흑석동 제일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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