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0.
오늘은 누구를 만날 예정입니까?
찬 송 :
449장 - 예수 따라가며
성 경
:
사무엘상 18:1
하나님의 의지하며 하루하루의 삶을 부탁드리고 있습니까?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세상과 사람들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만남을 분별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그 인연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도준순 감독 ㅣ 서울 세광교회
(삼상 18:1)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요 절 :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요 절 :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성경에 나오는 아름다운 만남 가운데 하나가 '다윗과 요나단'의 만남입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 승리하자 온 이스라엘에 다윗의 인기가 충전하였습니다. 왕권에 위협을 느낀 사울 왕은 다윗을 시기하며 질투하였습니다.
그런데 절묘하게도 이 직전에 다윗은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과 마음이 통하는 친구 사이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자기가 입고 있던 겉옷을 주고, 칼과 활과 허리띠까지 모두 줄 만큼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왕자 요나단이 다윗을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는지, 다윗과 요나단의 언약이 무엇인지 밝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마음이 통한 사실은 그들의 행적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요나단과 다윗은 블레셋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하도록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전쟁을 승리로 이끈 두 사람의 비결이 같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요나단은 블레셋을 습격하기 전에 무기를 든 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의 전초부대로 건너가자. 주님께서 도와 주시면 승리를 거둘 수도 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승리는 군대의 수가 많고 적음에 달려있지 않다."(14:6, 새번역)
다윗 역시 사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자를 어찌 그대로 두겠습니까? ... 사자의 발톱이나 곰의 발톱에서 저를 살려주신 주님께서, 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틀림없이 저를 살려주실 것입니다."(17:36~37, 새번역)
이러한 신앙은 둘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주었고, 요나단과 다윗은 서로를 자기 생명처럼 사랑했습니다.
살면서 상처뿐인 만남, 피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한 만남으로 인하여 눈물로 지낼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 요나단을 붙이신 것처럼 ,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이끄시는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사랑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붙이시고,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의 소용돌이에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하지만 다윗과 요나단 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놀라운 만남, 은혜의 만남을 허락하십니다.
오늘 누구를 만날 예정입니까? 그만남이 아름다운 인연, 운명적인 만남이 되도록 먼저 하나님을 뵙고 부탁드립시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 승리하자 온 이스라엘에 다윗의 인기가 충전하였습니다. 왕권에 위협을 느낀 사울 왕은 다윗을 시기하며 질투하였습니다.
그런데 절묘하게도 이 직전에 다윗은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과 마음이 통하는 친구 사이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자기가 입고 있던 겉옷을 주고, 칼과 활과 허리띠까지 모두 줄 만큼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왕자 요나단이 다윗을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는지, 다윗과 요나단의 언약이 무엇인지 밝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마음이 통한 사실은 그들의 행적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요나단과 다윗은 블레셋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하도록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전쟁을 승리로 이끈 두 사람의 비결이 같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요나단은 블레셋을 습격하기 전에 무기를 든 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의 전초부대로 건너가자. 주님께서 도와 주시면 승리를 거둘 수도 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승리는 군대의 수가 많고 적음에 달려있지 않다."(14:6, 새번역)
다윗 역시 사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자를 어찌 그대로 두겠습니까? ... 사자의 발톱이나 곰의 발톱에서 저를 살려주신 주님께서, 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틀림없이 저를 살려주실 것입니다."(17:36~37, 새번역)
이러한 신앙은 둘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주었고, 요나단과 다윗은 서로를 자기 생명처럼 사랑했습니다.
살면서 상처뿐인 만남, 피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한 만남으로 인하여 눈물로 지낼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 요나단을 붙이신 것처럼 ,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이끄시는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사랑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붙이시고,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의 소용돌이에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하지만 다윗과 요나단 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놀라운 만남, 은혜의 만남을 허락하십니다.
오늘 누구를 만날 예정입니까? 그만남이 아름다운 인연, 운명적인 만남이 되도록 먼저 하나님을 뵙고 부탁드립시다.
하나님의 의지하며 하루하루의 삶을 부탁드리고 있습니까?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세상과 사람들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만남을 분별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그 인연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도준순 감독 ㅣ 서울 세광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신앙의 길 > 가정예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폐허의 땅에서 소망을 전하는 사람들 (0) | 2017.07.11 |
---|---|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자 (0) | 2017.07.10 |
하나님의 섭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0) | 2017.07.09 |
강하고 담대하라 (0) | 2017.07.08 |
하나님의 역사는 중단되지 않습니다 (0) | 2017.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