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31. 월요일
내가 사랑해야 할 형제는 누구입니까?
찬 송:
218장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성 경:
빌레몬서 1:15~18
(몬 1: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몬 1: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몬 1: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몬 1: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요 절 :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몬 1: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몬 1: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몬 1: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요 절 :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미국의 교도소 선교회를 창설한 찰스 폴슨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닉슨 대통령 시절 최고위 보좌관을 지낸 사람으로, 최강국의 권력 핵심부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워터게이트 사건이 터졌을 때, 책임을 지고 감옥에 가야 했습니다.
그는 자서전에서 "나는 내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당시의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의 나락에서 다시 일어서는데, 그것은 친구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가진 권력과 돈 때문에 몰려 들었던 가면 같은 친구들이 다 떠나갔을 때, 나는 정말 마를 사랑하는 몇 명의 친구를 발견했다. 나는 그 친구들을 통해 진정한 아가페 사랑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들은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고통 당하는 폴슨의 곁에 머물며 기도해 주었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주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비탄 속에 빠진 한 사람이 나옵니다. 바로 오네시모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가정교회 사역을 하고 있던 빌레몬의 종이었습니다.
빌레몬의 재산을 몰래 훔쳐 달아나다가 발각되어 옥에 갇힌 오네시모는 그 곳에서 바울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진실한 성도가 된 오네시모를 위하여 바울이 빌레몬에게 편지를 썼는데, 그것이 빌레몬서입니다.
편지에서 바울은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종으로서가 아니라 사랑 받는 형제로서 맞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아울러 오네시모 때문에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자신이 갚아주겠다고 말합니다.
오네시모의 신실한 믿음을 보고 보증을 선 바울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히 7:22) 그런 까닭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세움 받은 것입니다.
아무런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음에도 예수님은 우리를 한 형제로 인정하고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형제자매로 받아주시고 우리를 사랑하는 자녀로 삼아 주셨듯이, 우리도 이웃을 나의 형제자매로 받아들여야합니다.
힘들어하는 이웃의 약한 부분을 내 일처럼 여기고 사랑하는 형제로 받아들일 때, 비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맛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내가 사랑하고 형제로 삼아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 아무런 자격이 없음에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종이 아닌 한형제로 삼아 주시고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좋은 형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두재 목사 ㅣ 원당 중앙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그는 자서전에서 "나는 내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당시의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의 나락에서 다시 일어서는데, 그것은 친구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가진 권력과 돈 때문에 몰려 들었던 가면 같은 친구들이 다 떠나갔을 때, 나는 정말 마를 사랑하는 몇 명의 친구를 발견했다. 나는 그 친구들을 통해 진정한 아가페 사랑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들은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고통 당하는 폴슨의 곁에 머물며 기도해 주었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주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비탄 속에 빠진 한 사람이 나옵니다. 바로 오네시모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가정교회 사역을 하고 있던 빌레몬의 종이었습니다.
빌레몬의 재산을 몰래 훔쳐 달아나다가 발각되어 옥에 갇힌 오네시모는 그 곳에서 바울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진실한 성도가 된 오네시모를 위하여 바울이 빌레몬에게 편지를 썼는데, 그것이 빌레몬서입니다.
편지에서 바울은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종으로서가 아니라 사랑 받는 형제로서 맞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아울러 오네시모 때문에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자신이 갚아주겠다고 말합니다.
오네시모의 신실한 믿음을 보고 보증을 선 바울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히 7:22) 그런 까닭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세움 받은 것입니다.
아무런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음에도 예수님은 우리를 한 형제로 인정하고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형제자매로 받아주시고 우리를 사랑하는 자녀로 삼아 주셨듯이, 우리도 이웃을 나의 형제자매로 받아들여야합니다.
힘들어하는 이웃의 약한 부분을 내 일처럼 여기고 사랑하는 형제로 받아들일 때, 비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맛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내가 사랑하고 형제로 삼아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 아무런 자격이 없음에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종이 아닌 한형제로 삼아 주시고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좋은 형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두재 목사 ㅣ 원당 중앙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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