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5. 금요일
부끄러워 어찌할까
찬 송:
375장 - 나는 갈 길 모르니
성 경:
스가랴 9:1~8
(슥 9:1) 여호와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며 다메섹에 머물리니 사람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봄이니라
(슥 9:2) 그 접경한 하맛에도 임하겠고 두로와 시돈에도 임하리니 그들이 매우 지혜로움이니라
(슥 9:3) 두로는 자기를 위하여 요새를 건축하며 은을 티끌 같이, 금을 거리의 진흙 같이 쌓았도다
(슥 9:4) 주께서 그를 정복하시며 그의 권세를 바다에 쳐넣으시리니 그가 불에 삼켜질지라
(슥 9:5) 아스글론이 보고 무서워하며 가사도 심히 아파할 것이며 에그론은 그 소망이 수치가 되므로 역시 그러하리라 가사에는 임금이 끊어질 것이며 아스글론에는 주민이 없을 것이며
(슥 9:6) 아스돗에는 잡족이 거주하리라 내가 블레셋 사람의 교만을 끊고
(슥 9:7) 그의 입에서 그의 피를, 그의 잇사이에서 그 가증한 것을 제거하리니 그들도 남아서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유다의 한 지도자 같이 되겠고 에그론은 여부스 사람 같이 되리라
(슥 9:8)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거기 왕래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포학한 자가 다시는 그 지경으로 지나가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
요 절 :
여호와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며 다메섹에 머물리니 사람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봄이니라
(슥 9:2) 그 접경한 하맛에도 임하겠고 두로와 시돈에도 임하리니 그들이 매우 지혜로움이니라
(슥 9:3) 두로는 자기를 위하여 요새를 건축하며 은을 티끌 같이, 금을 거리의 진흙 같이 쌓았도다
(슥 9:4) 주께서 그를 정복하시며 그의 권세를 바다에 쳐넣으시리니 그가 불에 삼켜질지라
(슥 9:5) 아스글론이 보고 무서워하며 가사도 심히 아파할 것이며 에그론은 그 소망이 수치가 되므로 역시 그러하리라 가사에는 임금이 끊어질 것이며 아스글론에는 주민이 없을 것이며
(슥 9:6) 아스돗에는 잡족이 거주하리라 내가 블레셋 사람의 교만을 끊고
(슥 9:7) 그의 입에서 그의 피를, 그의 잇사이에서 그 가증한 것을 제거하리니 그들도 남아서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유다의 한 지도자 같이 되겠고 에그론은 여부스 사람 같이 되리라
(슥 9:8)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거기 왕래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포학한 자가 다시는 그 지경으로 지나가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
요 절 :
여호와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며 다메섹에 머물리니 사람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봄이니라
유대민족은 성전 건축이 끝나면 더 이상 위협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성전에서의 예배는 회복되었지만 그들의 삶은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교만한 사람들이 득세하고, 주변 국가들의 조롱과 핍박도 그대로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이나 바벨론 포로기 때보다 더 견디기 힘든 상황에 처했습니다. 성전을 건축하기만 하면 다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었는데, 그렇지 않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렸습니다.
주변국들은 여전히 견고하고 부유하여 그들의 도시인 하드락, 다메섹, 하맛, 두로, 시돈이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그야말로 어처구니가 없고 부끄러워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사람이 정말 힘들 때는 부끄러움을 당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가장 부끄러워 할 때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고 오히려 그 영광을 가릴 때입니다.
이스라엘을 보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할 이방 도시들이 오히려 이스라엘의 피폐한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무시합니다. 이렇게 치욕스러울 때 무엇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주께서 그를 정복하시며 그 권세를 바다에 쳐 넣으시리니 그가 불에 삼켜질 것"(4)이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친히 우리를 보호해 주실 거싱라고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8)
9절과 0절은 예수님이 오셔서 주시는 평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견디기 힘든 인생에는 예수님이 오셔야 합니다. 그래야 두려움과 갈등이 없는 진정한 평화를 맛볼 수 있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요 14:27)
하나님은 멸망이 예언된 도시들 처럼 교만한 자를 반드시 멸망시키십니다. 도시들이 멸망한 것은 그들의 교만함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주님이 삶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지 않아 멸망당한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백성이 보호받는 이유는 구세주를 인정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심없이 따르면서 그 분의 손길을 경험하는 사람이 진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지금 나의 삶이 부끄럽다고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부끄러운 삶에서 어떻게 방향을 틀어야 할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지 못하였고, 교만하였습니다. 이제 내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모든 짐을 내려놓습니다.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영훈 목사 ㅣ 한뜻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이스라엘은 전쟁이나 바벨론 포로기 때보다 더 견디기 힘든 상황에 처했습니다. 성전을 건축하기만 하면 다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었는데, 그렇지 않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렸습니다.
주변국들은 여전히 견고하고 부유하여 그들의 도시인 하드락, 다메섹, 하맛, 두로, 시돈이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그야말로 어처구니가 없고 부끄러워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사람이 정말 힘들 때는 부끄러움을 당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가장 부끄러워 할 때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고 오히려 그 영광을 가릴 때입니다.
이스라엘을 보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할 이방 도시들이 오히려 이스라엘의 피폐한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무시합니다. 이렇게 치욕스러울 때 무엇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주께서 그를 정복하시며 그 권세를 바다에 쳐 넣으시리니 그가 불에 삼켜질 것"(4)이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친히 우리를 보호해 주실 거싱라고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8)
9절과 0절은 예수님이 오셔서 주시는 평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견디기 힘든 인생에는 예수님이 오셔야 합니다. 그래야 두려움과 갈등이 없는 진정한 평화를 맛볼 수 있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요 14:27)
하나님은 멸망이 예언된 도시들 처럼 교만한 자를 반드시 멸망시키십니다. 도시들이 멸망한 것은 그들의 교만함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주님이 삶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지 않아 멸망당한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백성이 보호받는 이유는 구세주를 인정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심없이 따르면서 그 분의 손길을 경험하는 사람이 진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지금 나의 삶이 부끄럽다고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부끄러운 삶에서 어떻게 방향을 틀어야 할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지 못하였고, 교만하였습니다. 이제 내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모든 짐을 내려놓습니다.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영훈 목사 ㅣ 한뜻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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