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6. 화요일
준비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납시다
찬 송:
370장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성 경:
창세기 22:11~14
(창 22: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창 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 22: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창 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1)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요 절 :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1)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창 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 22: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창 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1)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요 절 :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1)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알렉산더 왕에 대한 이야기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알렉산더 왕이 한번은 전쟁에 나가 완전히 패하자, 부하들은 하나 둘씩 도망갔습니다. 그런데 말단 졸병 하나가 끝까지 남아서 부상당한 알렉산더 왕을 도왔습니다.
알렉산더 왕은 이 충성스러운 졸병에게 큰 보따리 하나를 짊어지게 하고 같이 도망갔습니다. 무거운 짐을 메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한참 가다가, 알렉산더 왕이 졸병에게 물엇습니다.
"그 보따리에 무엇이 들었는지 아느냐?"
"모릅니다."
"모르면서 왜 메고가느냐?"
"메고 가라고 하시니까 메고 갈 뿐입니다."
그 보따리 속에는 금덩이가 잔뜩 들어있었습니다. 알렉산더 왕은 그 금덩이를 팔아서 군사를 모집, 다시 전쟁에서 크게 승리하여 거대한 나라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충성스러운 졸병은 높은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으로서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납득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데리고 묵묵히 하나님이 지시하신 산으로 갔습니다.
아브라함은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는 반드시 선한 뜻이 있고, 나는 그 말씀대로 순종할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말씀대로 따랐습니다.
신앙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불평하여 마지못해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일지라도 전심전력으로 따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 있어서 이삭은 축복의 씨앗이며,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갈 미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위해 이삭마저 기꺼이 내어드렸습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을 보시고 하나님은
"이제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다."고 하시며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복된 미래는 하나님께 있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엇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눈을 고정하며 살았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내 길을 준비해 주심을 믿고,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시키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도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곳에서 약속된 축복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 내 생각, 내 계산, 내 판단을 앞세우며 주님을 따르지 않았던 지난날을 용서해 주옵소서. 아브라함처럼 이해되지 않는 말씀일지라도 나의 미래는 오직 주님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묵묵하게 말씀을 따르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진길 목사 ㅣ 구로동교회
알렉산더 왕이 한번은 전쟁에 나가 완전히 패하자, 부하들은 하나 둘씩 도망갔습니다. 그런데 말단 졸병 하나가 끝까지 남아서 부상당한 알렉산더 왕을 도왔습니다.
알렉산더 왕은 이 충성스러운 졸병에게 큰 보따리 하나를 짊어지게 하고 같이 도망갔습니다. 무거운 짐을 메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한참 가다가, 알렉산더 왕이 졸병에게 물엇습니다.
"그 보따리에 무엇이 들었는지 아느냐?"
"모릅니다."
"모르면서 왜 메고가느냐?"
"메고 가라고 하시니까 메고 갈 뿐입니다."
그 보따리 속에는 금덩이가 잔뜩 들어있었습니다. 알렉산더 왕은 그 금덩이를 팔아서 군사를 모집, 다시 전쟁에서 크게 승리하여 거대한 나라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충성스러운 졸병은 높은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으로서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납득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데리고 묵묵히 하나님이 지시하신 산으로 갔습니다.
아브라함은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는 반드시 선한 뜻이 있고, 나는 그 말씀대로 순종할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말씀대로 따랐습니다.
신앙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불평하여 마지못해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일지라도 전심전력으로 따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 있어서 이삭은 축복의 씨앗이며,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갈 미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위해 이삭마저 기꺼이 내어드렸습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을 보시고 하나님은
"이제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다."고 하시며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복된 미래는 하나님께 있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엇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눈을 고정하며 살았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내 길을 준비해 주심을 믿고,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시키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도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곳에서 약속된 축복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 내 생각, 내 계산, 내 판단을 앞세우며 주님을 따르지 않았던 지난날을 용서해 주옵소서. 아브라함처럼 이해되지 않는 말씀일지라도 나의 미래는 오직 주님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묵묵하게 말씀을 따르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진길 목사 ㅣ 구로동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신앙의 길 > 가정예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이 일하시는 사인[sign] (0) | 2018.02.07 |
---|---|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 (0) | 2018.02.06 |
우둔했던 제자들 (0) | 2018.02.04 |
하나님 나라를 보는 마음 (0) | 2018.02.03 |
지혜와 지식의 백성 (0) | 2018.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