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15. 목요일
중심 이동
찬 송:
312장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성 경:
민수기 14:26~30
(사 26: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요 절 :
27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요 절 :
27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인간의 불행은 '하나님을 떠남'에서 옵니다. 아담과 하와는 뱀의 유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중심에서 '자신들의 욕구 충족의 삶'으로 그 중심이 옮겨졌습니다.(창 3:5~6) 결국 에덴에서 추방당하고 하나니믜 복에서 멀어졌습니다. 불순종은 너무나 아픈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유혹과 시험은 늘 우리 가까이 있습니다. 또한 나약한 우리는 자기 만족을 위한 시도에 거침돌이 되는 이유로, 쉽게 하나님의 곁을 떠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430년간의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그들 조상에게 약속하신 언약의 땅 가나안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홍해를 시작으로 광야를 통과하는 여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 행진을 이끄는 지도자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 광야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정은 길고 매우 힘겨웠습니다. 그런 와중에 가나안 땅으 ㄹ정탐하고 돌아온 정탐꿈들의 보고는 민족 전체를 두려움과 좌절에 빠지게 했습니다.
레위 자손이 고라와 나단과 아비람을 주축으로 반역에 동조한 지도자 250명이 일어나 모세의 지도ㅓ력에 저항했습니다. 모세가 왕처럼 권력을 행사한다며 그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네가 정녕 하나님이 택한 지도자냐?'라며 모세를 공박하였습니다. 그들의 말을 들은 모세는 바로 땅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인간 중심, 욕구 중심으로 가득 차 있는 민족의 마음을 하나님께 돌리고자 했습니다. 기도한 모세는 내일 아침 하나니므이 회막 앞에서 '누가 진정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사람인지 판결하자'고 제안합니ㅏㄷ. 다음날 아침, 백성들이 향로를 들고 회막 앞에 모이자 모세와 아론은 그드에게 반역자들의 거처에서 떠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유는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드의 물건을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 하나님의 진노가 임해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우하노라/"(16:26) 그러자 백성들은 그들의 주변에서 물러섰습니다. 반역자들과 그 가족이 밖으로 나오자, 땅이 갈라지면서 그들과 모든 재물을 산 채로 삼켰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력에 대한 저항은 민족사에 뼈아픈 심판을 목격하게 하였습니다.
우리를 이끄시는 '주님의 말씀'과 하나님 중심의 삶'만이 우리를 진정한 자유와 행복으로 이끌어 줍니다.
우리 가정과 교회 공동체의 지도력은 어떠합니까? 그 중심이 어디에 놓여 있습니까?
사랑의 주여, 우리를 도와 주옵소서. 갈등과 분열의 위기 속에 있는 신앙 공동체마다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 안에서 건강한 신앙 공동체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의심하지 않고 순전한 마음으로 복음에 순종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안희선 목사 ㅣ 수원 종로교회
우리 가정과 교회 공동체의 지도력은 어떠합니까? 그 중심이 어디에 놓여 있습니까?
사랑의 주여, 우리를 도와 주옵소서. 갈등과 분열의 위기 속에 있는 신앙 공동체마다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 안에서 건강한 신앙 공동체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의심하지 않고 순전한 마음으로 복음에 순종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안희선 목사 ㅣ 수원 종로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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