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4 토요일
인생의 취약점을 보완합시다
찬 송:
203장 - 하나님의 말씀은
성 경:
사무엘하 11:1~21
(삼하 11:1)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삼하 11:2)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삼하 11: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삼하 11: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삼하 11:5)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삼하 11: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삼하 11:7)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삼하 11:8) 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삼하 11: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삼하 11:10)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삼하 11:11) 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삼하 11:12)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삼하 11:13) 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삼하 11: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삼하 11: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삼하 11:16) 요압이 그 성을 살펴 용사들이 있는 것을 아는 그 곳에 우리아를 두니
(삼하 11:17) 그 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과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으니라
(삼하 11:18) 요압이 사람을 보내 그 전쟁의 모든 일을 다윗에게 보고할새
(삼하 11:19) 그 전령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전쟁의 모든 일을 네가 왕께 보고하기를 마친 후에
(삼하 11:20) 혹시 왕이 노하여 네게 말씀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에 그처럼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그들이 성 위에서 쏠 줄을 알지 못하였느냐
(삼하 11:21)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쳐죽인 자가 누구냐 여인 하나가 성에서 맷돌 위짝을 그 위에 던지매 그가 데벳스에서 죽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성에 가까이 갔더냐 하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라
요 절 :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삼하 11:2)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삼하 11: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삼하 11: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삼하 11:5)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삼하 11: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삼하 11:7)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삼하 11:8) 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삼하 11: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삼하 11:10)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삼하 11:11) 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삼하 11:12)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삼하 11:13) 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삼하 11: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삼하 11: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삼하 11:16) 요압이 그 성을 살펴 용사들이 있는 것을 아는 그 곳에 우리아를 두니
(삼하 11:17) 그 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과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으니라
(삼하 11:18) 요압이 사람을 보내 그 전쟁의 모든 일을 다윗에게 보고할새
(삼하 11:19) 그 전령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전쟁의 모든 일을 네가 왕께 보고하기를 마친 후에
(삼하 11:20) 혹시 왕이 노하여 네게 말씀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에 그처럼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그들이 성 위에서 쏠 줄을 알지 못하였느냐
(삼하 11:21)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쳐죽인 자가 누구냐 여인 하나가 성에서 맷돌 위짝을 그 위에 던지매 그가 데벳스에서 죽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성에 가까이 갔더냐 하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라
요 절 :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영성 신학자로 존경 받고 있는 리처드 포스터의 『돈 섹스 권력』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인간의 욕망 가운데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우위를 차지하는 세 가지 욕망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돈과 성, 권력은 우리가 잘 사용하면 창조적이고 생산적이며, 삶의 생명력을 지속시켜 주는 선물이 됩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무서운 흉기로 돌변해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파괴하는 어두운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세 가지 욕망 가운데 두가지, 즉 권력을 남용하여 충성된 신하의 아내를 범하는 다윗의 범죄 행각에 대해 그림을 펼쳐 보이듯이 전하고 있습니다.
암몬의 수도 랍바 성 전투에서 총력전이 벌어지던 그 시간,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아 있엇습니다(1).
죄의 시작이 그러하듯이, 다윗은 전투 중에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피지 못해 예루살렘에 남게 되었다 해도, 신하들의 승리를 위해 기도했어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저녁 시간에 왕궁의 옥상을 거닐다가 정욕의 덧에 걸리고 맙니다. 그럴지라도 거기서 멈추어야 했습니다.
이내 다윗은 신하를 보내 그 여인이 누구인지를 알아보라고 지시합니다. 다녀온 신하는 지금 치열한 전투 현장에 있는 우리아 장군의 아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또 명령합니다. "내게로 데리고 오라."
어떻게 되었습니까? 마음과 생각과 눈으로 품은 음욕을 더 발전시켜 끝내 무서운 죄악을 저지르고 맙니다.
성(性)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거룩하게 사용하도록 주신 하나님의 창조 질서입니다. 마치 도로의 중앙선이나 기차의 레일과 같습니다.
초지일관 이 바른 성을 지켰던 요셉과 다르게, 다윗은 이 선을 침범하고 이탈했습니다.
사건이 커지자 결국 우리아 장군을 전쟁터에 보내 죽게 만드는 이중적인 죄를 범하였습니다.
이런 죄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유가 있을 수록 자신을 잘 살펴야 합니다(2)
유혹하는 것들은 애초부터 보기를 삼가야 합니다. 그리고 정욕을 제어하는 거룩한 삶을 위해, 말씀므과 기도로 자기 훈련에 철저해야 합니다.(딤전 4:5)
그리하면 우리의 연약한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서 지켜주실 것입니다.(빌 4:6~7)
세상을 살아가면서 죄에 빠지기 쉬운 나의 취약접(아킬레스건)은 무엇입니까?
우리를 항상 지켜보시고 계시는 하나님, 선한 일을 할 때에 또는 죄에 빠져 허덕일 때에도 눈동자처럼 살피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게 도와 주옵소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시고, 세월이 흐를 수록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돈원 목사 ㅣ 상천교회
이 책은 인간의 욕망 가운데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우위를 차지하는 세 가지 욕망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돈과 성, 권력은 우리가 잘 사용하면 창조적이고 생산적이며, 삶의 생명력을 지속시켜 주는 선물이 됩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무서운 흉기로 돌변해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파괴하는 어두운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세 가지 욕망 가운데 두가지, 즉 권력을 남용하여 충성된 신하의 아내를 범하는 다윗의 범죄 행각에 대해 그림을 펼쳐 보이듯이 전하고 있습니다.
암몬의 수도 랍바 성 전투에서 총력전이 벌어지던 그 시간,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아 있엇습니다(1).
죄의 시작이 그러하듯이, 다윗은 전투 중에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피지 못해 예루살렘에 남게 되었다 해도, 신하들의 승리를 위해 기도했어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저녁 시간에 왕궁의 옥상을 거닐다가 정욕의 덧에 걸리고 맙니다. 그럴지라도 거기서 멈추어야 했습니다.
이내 다윗은 신하를 보내 그 여인이 누구인지를 알아보라고 지시합니다. 다녀온 신하는 지금 치열한 전투 현장에 있는 우리아 장군의 아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또 명령합니다. "내게로 데리고 오라."
어떻게 되었습니까? 마음과 생각과 눈으로 품은 음욕을 더 발전시켜 끝내 무서운 죄악을 저지르고 맙니다.
성(性)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거룩하게 사용하도록 주신 하나님의 창조 질서입니다. 마치 도로의 중앙선이나 기차의 레일과 같습니다.
초지일관 이 바른 성을 지켰던 요셉과 다르게, 다윗은 이 선을 침범하고 이탈했습니다.
사건이 커지자 결국 우리아 장군을 전쟁터에 보내 죽게 만드는 이중적인 죄를 범하였습니다.
이런 죄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유가 있을 수록 자신을 잘 살펴야 합니다(2)
유혹하는 것들은 애초부터 보기를 삼가야 합니다. 그리고 정욕을 제어하는 거룩한 삶을 위해, 말씀므과 기도로 자기 훈련에 철저해야 합니다.(딤전 4:5)
그리하면 우리의 연약한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서 지켜주실 것입니다.(빌 4:6~7)
세상을 살아가면서 죄에 빠지기 쉬운 나의 취약접(아킬레스건)은 무엇입니까?
우리를 항상 지켜보시고 계시는 하나님, 선한 일을 할 때에 또는 죄에 빠져 허덕일 때에도 눈동자처럼 살피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게 도와 주옵소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시고, 세월이 흐를 수록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돈원 목사 ㅣ 상천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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