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9. 수요일
목숨을 건 믿음
찬 송:
336장 -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 경:
사도행전 7:51~60
(행 7: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행 7: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행 7: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행 7: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행 7: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행 7: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행 7: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행 7: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행 7: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행 7: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요 절 :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행 7: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행 7: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행 7: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행 7: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행 7: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행 7: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행 7: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행 7: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행 7: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요 절 :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이곳 조선 땅은 참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선한 마음과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보아, 아마 몇 십 년이 지나면 이곳은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될 것 같습니다.
복음을 듣기 위해 20킬로미터를 맨발로 걸어오는 어린아이들을 보면, 저는 오히려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탄압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와 제임스 선교사도 순교했고, 선교 본부에서는 철수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지만 남은 선교사들은 모두 순교를 할 작정인가 봅니다.
제가 이곳에 오기 전 뒤뜰에 심었던 한 알의 씨앗이, 이제 내년이면 꽃으로 가득해지겠지요? 저는 이곳에 작은 씨앗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씨앗이 되어 이 땅에 묻히게 되었을 때, 아마 하나님의 시간이 되면 조선 땅에는 많은 꽃들이 피고
그들도 여러 나라에서 씨앗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 땅에 저의 심장을 묻겠습니다."
이 글은 "만일 나에게 천 개의 목숨이 있다면 그 모두를 조선을 위해 바치리라."고 고백한 루비 캐드릭 선교사(1883~1908)의 편지 내용 중 일부 입니다.
맹장염 수술을 받다가 25세의 젊은 나이로 죽은 까닭에 왕성한 선교 활동은 하지 못했지만, 조선을 향한 그녀의 간절한 사랑은 조선 선교의 귀한 초석이 되었습니다.
한국 교회가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급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교사들과 신앙 선배들의 목숨 건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 되고, 교회는 순교자의 피를 먹고 자란다."는 교부 터툴리안의 말처럼 스데반의 순교는 초대 교회의 부흥을 가져왔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중거한 사도들로 인해,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들까지도 구원을 얻는 세계 선교의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죄인의 회개'(눅 15:7)이며, 하나님의 소원은 '모든 사람이 구월능 얻는 것'(딤전 2:4)입니다.
즉 교회의 가장 큰 사명은 예수를 증거하는 일입니다. 물론 어둠 가운데 사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하나님을 순종하는 사람들과 교회를 통해 세상의 구원 계획을 반드시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따라서 단지 힘들고 어렵다는 이유로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 증거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고 구원을 얻기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용기를 주셔서
복음으로 인한 고난과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맡겨 주신 선교와 전도 사명을 기쁘게 감당함으로,
칭찬 받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홍덕 목사 ㅣ 독립문교회
선한 마음과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보아, 아마 몇 십 년이 지나면 이곳은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될 것 같습니다.
복음을 듣기 위해 20킬로미터를 맨발로 걸어오는 어린아이들을 보면, 저는 오히려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탄압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와 제임스 선교사도 순교했고, 선교 본부에서는 철수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지만 남은 선교사들은 모두 순교를 할 작정인가 봅니다.
제가 이곳에 오기 전 뒤뜰에 심었던 한 알의 씨앗이, 이제 내년이면 꽃으로 가득해지겠지요? 저는 이곳에 작은 씨앗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씨앗이 되어 이 땅에 묻히게 되었을 때, 아마 하나님의 시간이 되면 조선 땅에는 많은 꽃들이 피고
그들도 여러 나라에서 씨앗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 땅에 저의 심장을 묻겠습니다."
이 글은 "만일 나에게 천 개의 목숨이 있다면 그 모두를 조선을 위해 바치리라."고 고백한 루비 캐드릭 선교사(1883~1908)의 편지 내용 중 일부 입니다.
맹장염 수술을 받다가 25세의 젊은 나이로 죽은 까닭에 왕성한 선교 활동은 하지 못했지만, 조선을 향한 그녀의 간절한 사랑은 조선 선교의 귀한 초석이 되었습니다.
한국 교회가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급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교사들과 신앙 선배들의 목숨 건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 되고, 교회는 순교자의 피를 먹고 자란다."는 교부 터툴리안의 말처럼 스데반의 순교는 초대 교회의 부흥을 가져왔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중거한 사도들로 인해,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들까지도 구원을 얻는 세계 선교의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죄인의 회개'(눅 15:7)이며, 하나님의 소원은 '모든 사람이 구월능 얻는 것'(딤전 2:4)입니다.
즉 교회의 가장 큰 사명은 예수를 증거하는 일입니다. 물론 어둠 가운데 사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하나님을 순종하는 사람들과 교회를 통해 세상의 구원 계획을 반드시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따라서 단지 힘들고 어렵다는 이유로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 증거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고 구원을 얻기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용기를 주셔서
복음으로 인한 고난과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맡겨 주신 선교와 전도 사명을 기쁘게 감당함으로,
칭찬 받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홍덕 목사 ㅣ 독립문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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