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5. 화요일
따라오너라
찬 송:
453장 - 예수 더 알기 원하네
성 경:
마태복음 4:18~22
(마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마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 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마 4: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요 절 :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마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 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마 4: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요 절 :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돈으로 거래되는 것을 상품(商品)이라고 합니다.
상품을 주고 받는 사람들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정한 가격대로 값을 지불하고 물건을 받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이런 거래는 자신의 이익과 만족이라는 목적으로만 행해집니다.
오늘날 우리가 겪는 가장 암울한 현실은, 교육이 상품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돈으로 지식을 팔고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시대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지식을 전수하고, 필요에 의해 그것을 배웁니다.
이런 교육 상황에서는 스승과 제자가 존재할 수 없고, 판매자와 소비자만 있을 따름입니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오늘, 정보의 축척에도 불구하고 정신은 빈곤하고 영혼은 피폐합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심으로써 스승이 되셨습니다.
스승으로서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단 한 말씀만 하십니다. "따라오라."(19)는 명령이 전부입니다. 어떤 다른 요구나 대가나 조건이 없이 '따른다'는 것만이 유일합니다.
따라오라고 말씀하신 스승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주실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따라가는 제자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상품이 아니라 "사람 낚는 어부가 되는 것"(19)입니다.
예수께서 '사람 낚는 어부'이시기에,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라면 '사람 낚는 어부가'가 되는 것 이외에 다른 무엇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생명, 사랑, 행복 등은 결코 상품이 될 수 없습니다.
생명의 존재를 따르는 이가 생명의 풍성함에 이르고, 사랑의 스승을 따르는 이가 사랑을 터득합니다.
행복을 길을 아는 스승을 따라갈 때 행복의 문을 열게 됩니다.
이는 거래가 아니라 '따름'을 통해서만 얻게 되는 열매입니다. 그래서 따라오라고 말씀하신 예수는 참 스승이십니다.
그러나 제자 없는 스승은 홀로 스승이 될 수 없습니다.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20)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22)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간 제자들이 있었기에 예수께서 스승이 될 수 있으셨습니다. 스승을 두고도 따라가지 않으려는 이들에게, 좋은 스승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나에게는 참된 스승이 있습니까? 나는 그를 따라가고 있습니까?
스승을 찾지 못한 우리 시대는
푯대를 상실하고 표류하는 배와 같습니다.
참된 스승이신 그리스도여,
따라오라고 부르시는 초대에 응답하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기쁘게 따르는 제자의 길에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명성 목사 ㅣ 팔미교회
상품을 주고 받는 사람들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정한 가격대로 값을 지불하고 물건을 받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이런 거래는 자신의 이익과 만족이라는 목적으로만 행해집니다.
오늘날 우리가 겪는 가장 암울한 현실은, 교육이 상품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돈으로 지식을 팔고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시대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지식을 전수하고, 필요에 의해 그것을 배웁니다.
이런 교육 상황에서는 스승과 제자가 존재할 수 없고, 판매자와 소비자만 있을 따름입니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오늘, 정보의 축척에도 불구하고 정신은 빈곤하고 영혼은 피폐합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심으로써 스승이 되셨습니다.
스승으로서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단 한 말씀만 하십니다. "따라오라."(19)는 명령이 전부입니다. 어떤 다른 요구나 대가나 조건이 없이 '따른다'는 것만이 유일합니다.
따라오라고 말씀하신 스승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주실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따라가는 제자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상품이 아니라 "사람 낚는 어부가 되는 것"(19)입니다.
예수께서 '사람 낚는 어부'이시기에,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라면 '사람 낚는 어부가'가 되는 것 이외에 다른 무엇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생명, 사랑, 행복 등은 결코 상품이 될 수 없습니다.
생명의 존재를 따르는 이가 생명의 풍성함에 이르고, 사랑의 스승을 따르는 이가 사랑을 터득합니다.
행복을 길을 아는 스승을 따라갈 때 행복의 문을 열게 됩니다.
이는 거래가 아니라 '따름'을 통해서만 얻게 되는 열매입니다. 그래서 따라오라고 말씀하신 예수는 참 스승이십니다.
그러나 제자 없는 스승은 홀로 스승이 될 수 없습니다.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20)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22)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간 제자들이 있었기에 예수께서 스승이 될 수 있으셨습니다. 스승을 두고도 따라가지 않으려는 이들에게, 좋은 스승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나에게는 참된 스승이 있습니까? 나는 그를 따라가고 있습니까?
스승을 찾지 못한 우리 시대는
푯대를 상실하고 표류하는 배와 같습니다.
참된 스승이신 그리스도여,
따라오라고 부르시는 초대에 응답하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기쁘게 따르는 제자의 길에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명성 목사 ㅣ 팔미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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