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3. 목요일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다
찬 송:
151장 -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성 경:
이사야 53:1~6
(사 53: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사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사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요 절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사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요 절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에 대한 예언에서 메시아 그리스도가 당하는 고난과 아픔, 그리고 죽음은 바로 우리 때문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 잘못 때문에 찔리시고 상처와 징계를 받으시고 채찍을 맞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덕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를 위해 그 고통의 십자가를 지지 않으셨다면,
죽으시고 사흘 만에 보활하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를 위해 귀한 말씀을 가르쳐 주지 않으셨다면,
다시 오신다는 소망을 주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이 모든 은혜를 누리며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울 사도의 말씀 그대로입니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어느 목사님이 간증한 은혜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흥회 강사인 목사님이 약속한 집회에 가기 위해 공항에 내렸는데, 마침 출근 시간이라 택시 잡기 어려웠답니다.
난감해하며 서 있는데, 같은 비행기에서 내린 어떤 사람이 다가와 목사님 아니시냐고 묻더랍니다.
그렇다고 하니 예전에 한 부흥회에서 은혜받은 사람이라며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겠다고 차를 태워 주었답니다. 중요한 순간에 예수님의 덕을 톡톡히 보게 된 것입니다.
그 목사님은 집회 기간 중에 '삶의 순간순간마다 받았던 십자가 덕을 찾아보니 너무 많아, 감격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십자가 은혜로, 그 덕으로 산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은혜를 입으며 예수님 덕으로 살고 잇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너무 쉽게 간과하고 있습니다.
깨어서 보면 모두가 주님의 은혜요, 보호요, 인도하심이건만, 우리는 그저 우연한 인연이거나 운이 좋았다는 식으로 쉽게 치부해 버립니다.
그러나 은혜의 시간들을 외면하고 살면 삶이 메마르고 믿음의 수준이 정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의 창을 활짝 열어 선물처럼 다가오는 주님의 은혜, 십자가의 사랑을 잘 알아채길 바랍니다.
주님으로 인한 감사와 감격 속에서 살 때, 믿음의 삶이 생동감 있게 살아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세상에 살면서 잊어서는 안 되는 것들을
너무 쉽게 잊고 사는 우리의 둔감함을 용서하옵소서.
특히 주님의 십자가 은혜와 그 덕을 누리며 살면서도
감사하지 않는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날마다 주시는 사랑에 감사와 감격으로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희권 목사 • 사도교회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덕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를 위해 그 고통의 십자가를 지지 않으셨다면,
죽으시고 사흘 만에 보활하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를 위해 귀한 말씀을 가르쳐 주지 않으셨다면,
다시 오신다는 소망을 주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이 모든 은혜를 누리며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울 사도의 말씀 그대로입니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어느 목사님이 간증한 은혜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흥회 강사인 목사님이 약속한 집회에 가기 위해 공항에 내렸는데, 마침 출근 시간이라 택시 잡기 어려웠답니다.
난감해하며 서 있는데, 같은 비행기에서 내린 어떤 사람이 다가와 목사님 아니시냐고 묻더랍니다.
그렇다고 하니 예전에 한 부흥회에서 은혜받은 사람이라며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겠다고 차를 태워 주었답니다. 중요한 순간에 예수님의 덕을 톡톡히 보게 된 것입니다.
그 목사님은 집회 기간 중에 '삶의 순간순간마다 받았던 십자가 덕을 찾아보니 너무 많아, 감격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십자가 은혜로, 그 덕으로 산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은혜를 입으며 예수님 덕으로 살고 잇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너무 쉽게 간과하고 있습니다.
깨어서 보면 모두가 주님의 은혜요, 보호요, 인도하심이건만, 우리는 그저 우연한 인연이거나 운이 좋았다는 식으로 쉽게 치부해 버립니다.
그러나 은혜의 시간들을 외면하고 살면 삶이 메마르고 믿음의 수준이 정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의 창을 활짝 열어 선물처럼 다가오는 주님의 은혜, 십자가의 사랑을 잘 알아채길 바랍니다.
주님으로 인한 감사와 감격 속에서 살 때, 믿음의 삶이 생동감 있게 살아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세상에 살면서 잊어서는 안 되는 것들을
너무 쉽게 잊고 사는 우리의 둔감함을 용서하옵소서.
특히 주님의 십자가 은혜와 그 덕을 누리며 살면서도
감사하지 않는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날마다 주시는 사랑에 감사와 감격으로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희권 목사 • 사도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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