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2. 수요일
복음을 위해 무엇을 포기하고 있습니까?
찬 송:
325장 - 예수가 함께 계시니
성 경:
고린도전서 9:19~23
(고전 9: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고전 9: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고전 9: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고전 9: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고전 9: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요 절 :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고전 9: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고전 9: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고전 9: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고전 9: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요 절 :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행크 아론(Hank Aaron)은 미국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 전설적인 타자입니다. 그는 투수가 던지는 공을 가려 내는 능력, 즉 자신의 성구안(選球眼)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투수가 던지는 공은 딱 두가지다. 내가 칠 수 있는 공과 칠 수 없는 공. 내가 칠 수 없는 공을 걸러 낼 줄 알면 승부는 끝난다."
투수가 던지는 구종(球種)은 수십가지 입니다.
선수의 신체 조건과 볼의 속도까지 조합하면 경우의 수는 셀 수 없을 정도여서, 타자는 모든 종류의 공을 다 칠 수 없습니다.
타자가 칠 수 없는 공이 분명 있습니다. '내 공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타자는 내 공이 아닌 것을 버립니다.
본인이 칠 수 있는 공이 오면, 그때 '내 공'을 칩니다. 행크 아론 같은 훌륭한 타자는 '내려놓음'과 '포기' 없이는 될 수 없습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19) 사도 바울은 더 많은 사람을 얻기 위해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유대인에게는 유대인 같이,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에게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같이 되었습니다. 또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는 그 역시 약한자 처럼 되고자 합니다.(20~22)
이처럼 누릴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면서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모양을 따르며 복음을 전한 것은 그들중 몇이라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구원에 이르고 진리를 알기 원하셨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바울은 스스로 자유인이 아닌 종의 자리를 택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 예수님 스스로도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목숨을 내주러 왔다."고 하셨습니다.(막 10:43~45)
예수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것"(빌 2:8)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가장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님처럼, 내 생각과 뜻을 내려 놓으면서 복음 증거에 참여하길 소망합니다.
오늘 내가 복음을 위해 포기하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죄에서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오봇서.
주님이 원하시는 바, 곧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일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석영 목사 • 신길교회
"투수가 던지는 공은 딱 두가지다. 내가 칠 수 있는 공과 칠 수 없는 공. 내가 칠 수 없는 공을 걸러 낼 줄 알면 승부는 끝난다."
투수가 던지는 구종(球種)은 수십가지 입니다.
선수의 신체 조건과 볼의 속도까지 조합하면 경우의 수는 셀 수 없을 정도여서, 타자는 모든 종류의 공을 다 칠 수 없습니다.
타자가 칠 수 없는 공이 분명 있습니다. '내 공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타자는 내 공이 아닌 것을 버립니다.
본인이 칠 수 있는 공이 오면, 그때 '내 공'을 칩니다. 행크 아론 같은 훌륭한 타자는 '내려놓음'과 '포기' 없이는 될 수 없습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19) 사도 바울은 더 많은 사람을 얻기 위해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유대인에게는 유대인 같이,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에게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같이 되었습니다. 또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는 그 역시 약한자 처럼 되고자 합니다.(20~22)
이처럼 누릴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면서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모양을 따르며 복음을 전한 것은 그들중 몇이라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구원에 이르고 진리를 알기 원하셨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바울은 스스로 자유인이 아닌 종의 자리를 택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 예수님 스스로도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목숨을 내주러 왔다."고 하셨습니다.(막 10:43~45)
예수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것"(빌 2:8)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가장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님처럼, 내 생각과 뜻을 내려 놓으면서 복음 증거에 참여하길 소망합니다.
오늘 내가 복음을 위해 포기하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죄에서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오봇서.
주님이 원하시는 바, 곧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일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석영 목사 • 신길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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