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04. 목요일
처음과 마지막이신 그리스도
찬 송:
413장 - 내 평생에 가는 길
성 경:
요한계시록 1:17~18
(계 1: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계 1: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요 절 :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계 1: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요 절 :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교회 강대상에서 알파벳 A와 같이 생긴 '알파'와 U를 뒤집어 놓은 듯한 '오메가'가 붙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헬라어의 첫 글자인 알파와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를 모노그램 기법으로 디자인 한 것입니다. 이 알파와 오메가의 일차적인 의미는 '처음과 나중'입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우리에게 어떤 위로를주는지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밧모라는 섬에 유배된 상태였습니다.
그리스도를 전하다가 유배된 상태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통치하심과 그리스도의 승리가 과연 내 삶에서 경험되는가?'하는 질문이 심각하게 자리 잡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믿는 주님의 미래에만 승리자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통해 승리를 이루고 계심을 분명하게 일러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습니까?
그것은 우리 삶의 처음과 마지막을 그리스도께서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처음과 마지막 모든 순간이 그리스도 예수와 함게 하는 임마누엘의 순간인 것입니다.
또한 처음과 나중이라는 메세지 사이에는 중간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이 중간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중간을 잃어버리는 것은 과거와 미래의 중간, 즉 현재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과 초대교회의 현재는 고난과 불행으로 가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 어느 구석에도 불행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현재의 고난 가운데에서도 주님을 바라봄으로 그 현재를 잃지 않았습니다. 소망을 품으며 그리스도와 함께 전진해 나갔습니다.
우리는 초대 교회의 사도들과 성도들처럼 '예수의 고난'에 동참한 자들입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계속 걸어가야 합니다. 주님은 분명 우리가 걷는 이 길을 승리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로 돌아간 그 순간부터 주님은 당신의 오른 팔로 우리를 붙잡고 게십니다. 결코 우리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현재의 삶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처음이신 주님과 함께 마지막까지 동행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주님이 나를 붙드신다는 확신을가지고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기를 바랍니다.
지금 주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참 좋으신 하나님,
인생길 가운데 우리와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는 날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이신 예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마지막 날이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실 만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상호 목사 ㅣ 주안교회
이는 헬라어의 첫 글자인 알파와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를 모노그램 기법으로 디자인 한 것입니다. 이 알파와 오메가의 일차적인 의미는 '처음과 나중'입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우리에게 어떤 위로를주는지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밧모라는 섬에 유배된 상태였습니다.
그리스도를 전하다가 유배된 상태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통치하심과 그리스도의 승리가 과연 내 삶에서 경험되는가?'하는 질문이 심각하게 자리 잡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믿는 주님의 미래에만 승리자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통해 승리를 이루고 계심을 분명하게 일러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습니까?
그것은 우리 삶의 처음과 마지막을 그리스도께서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처음과 마지막 모든 순간이 그리스도 예수와 함게 하는 임마누엘의 순간인 것입니다.
또한 처음과 나중이라는 메세지 사이에는 중간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이 중간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중간을 잃어버리는 것은 과거와 미래의 중간, 즉 현재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과 초대교회의 현재는 고난과 불행으로 가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 어느 구석에도 불행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현재의 고난 가운데에서도 주님을 바라봄으로 그 현재를 잃지 않았습니다. 소망을 품으며 그리스도와 함께 전진해 나갔습니다.
우리는 초대 교회의 사도들과 성도들처럼 '예수의 고난'에 동참한 자들입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계속 걸어가야 합니다. 주님은 분명 우리가 걷는 이 길을 승리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로 돌아간 그 순간부터 주님은 당신의 오른 팔로 우리를 붙잡고 게십니다. 결코 우리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현재의 삶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처음이신 주님과 함께 마지막까지 동행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주님이 나를 붙드신다는 확신을가지고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기를 바랍니다.
지금 주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참 좋으신 하나님,
인생길 가운데 우리와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는 날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이신 예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마지막 날이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실 만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상호 목사 ㅣ 주안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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