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7. 토요일
그래도 가정이다
찬 송:
569장 -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성 경:
시편 126:1~6
(시 126: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시 126: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시 126: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시 126: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시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 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요 절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 126: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시 126: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시 126: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시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 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요 절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어느 집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인 딸이이의 문제로 가정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순종적이던 딸은 우등생이었고, 교회에서도 피아노 반주자로 봉사하며 신앙생활을 잘했습니다.
그런데 방황하기 시작하더니 가출을 밥 먹듯이 하고 무단결석을 반복했습니다.이런 딸 때문에 부부는 날마다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삶이 힘겨웠던 부부는 기도하며 눈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딸아이는 더욱 반항적이 되었고 결국 학교를 자퇴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부모는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딸 아이가 눈물을 흘리면서 "엄마, 미안해. 나 다시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ㅇ야겠어." 하며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딸은 새롭게 시작했고, 자신을 위해 기도해 준 부모님께 감사했습니다.
바벨론에서 포로로 지내던 이스라엘 백성은 늘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고향을 그리워했습니다.
그러다 자신들의 소원대로 포로에서 해방되어 그리워하던 예루살렘 성전을 올라가며 기쁨으 찬양을 불렀는데, 그것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부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입에는 웃음과 찬양이 가득 차고 기쁨이 충만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에게는 다시 예루살렘을 재건해야 하는 고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백성들은 웃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찬양했습니다.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기뻐했습니다.
부모들은 항구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멀리 출항한 배들이 정박하여 쉴 수 있는 항구가 필요하듯, 자녀들이 언제든지 돌아와서 쉴 수 있는 항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부모가 사랑으로 자녀를 위해 끝까지 기도할 때, 어떠한 문제가 있는 자녀라도 다시 부모의 품으로 돌아오게 될 줄을 믿습니다.
오늘도 가정을 통해 남편과 아내가 살아나고 자식들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주님의 보혈로 구원 받은 가정들입니다.
눈앞에 고통과 아픔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근심이 있을지라도 우리 가정에 찬양과 기도가 멈추지 않는 한,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래서 가족이로구나!'라고 느낀 적은 언제입니까?
하나님,
가정에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나 근심이 몰려왔을 때,
그래도 찬양으로 힘을 얻고 계속 웃을 수 있게 하옵소서.
기도로 인내하고 기다릴 때에
반드시 주님이 주시는 큰 기쁨을 만날 수 있음을 확신하며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장규 목사 ㅣ 동탄교회
어려서부터 순종적이던 딸은 우등생이었고, 교회에서도 피아노 반주자로 봉사하며 신앙생활을 잘했습니다.
그런데 방황하기 시작하더니 가출을 밥 먹듯이 하고 무단결석을 반복했습니다.이런 딸 때문에 부부는 날마다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삶이 힘겨웠던 부부는 기도하며 눈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딸아이는 더욱 반항적이 되었고 결국 학교를 자퇴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부모는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딸 아이가 눈물을 흘리면서 "엄마, 미안해. 나 다시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ㅇ야겠어." 하며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딸은 새롭게 시작했고, 자신을 위해 기도해 준 부모님께 감사했습니다.
바벨론에서 포로로 지내던 이스라엘 백성은 늘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고향을 그리워했습니다.
그러다 자신들의 소원대로 포로에서 해방되어 그리워하던 예루살렘 성전을 올라가며 기쁨으 찬양을 불렀는데, 그것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부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입에는 웃음과 찬양이 가득 차고 기쁨이 충만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에게는 다시 예루살렘을 재건해야 하는 고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백성들은 웃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찬양했습니다.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기뻐했습니다.
부모들은 항구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멀리 출항한 배들이 정박하여 쉴 수 있는 항구가 필요하듯, 자녀들이 언제든지 돌아와서 쉴 수 있는 항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부모가 사랑으로 자녀를 위해 끝까지 기도할 때, 어떠한 문제가 있는 자녀라도 다시 부모의 품으로 돌아오게 될 줄을 믿습니다.
오늘도 가정을 통해 남편과 아내가 살아나고 자식들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주님의 보혈로 구원 받은 가정들입니다.
눈앞에 고통과 아픔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근심이 있을지라도 우리 가정에 찬양과 기도가 멈추지 않는 한,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래서 가족이로구나!'라고 느낀 적은 언제입니까?
하나님,
가정에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나 근심이 몰려왔을 때,
그래도 찬양으로 힘을 얻고 계속 웃을 수 있게 하옵소서.
기도로 인내하고 기다릴 때에
반드시 주님이 주시는 큰 기쁨을 만날 수 있음을 확신하며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장규 목사 ㅣ 동탄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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