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1. 주일
신앙은 삶으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찬 송:
384장 -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성 경:
고린도후서 5:1~10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후 5: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고후 5: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고후 5: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고후 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고후 5: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고후 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후 5: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고후 5: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요 절 :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후 5: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고후 5: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고후 5: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고후 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고후 5: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고후 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후 5: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고후 5: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요 절 :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결혼식에 참석한 한 어린이가 신부를 바라보며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저 언니 지금 뭐하는거야?" "응, 결혼하는거야." "결혼이 뭔데??" 엄마는 아이를 바라보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결혼이란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아주 행복하게 사는 것이란다." 그러자 아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럼 엄마는 아직 결혼 못한거네."
우스겟소리지만, 이 짧은 대화가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엄마는 결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정의대로 살고 있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신앙생활이 이와 같지 않을까요?
복음이 무엇인지, 신앙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지만 그대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안타깝게도 신앙고백과 삶이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삶의 고난과 핍박 앞에 신앙을 포기하는 일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죄악된 옛 습관들을 버리지 못했으며, 거짓 교사들의 방해와 성도간의 분쟁이 교회를 어렵게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참된 신앙생활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권면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몸을 땅에 있는 장막 집으로 비유합니다. 또한 새로운 부활의 몸을 하늘의 영원한 집으로 지유합니다.
비록 이 땅에서 받는고난과 핍박으로 장막 집이 무너진다 할지라도(죽음)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부활)이 약속되어 있기에 성도는 환난이나 죽음 앞에서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상황과 형편에서도 부활의감격으로 기쁨과 소망과 평안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생의 약속을 아는 것이 그치지 않고, 실제적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참된 신앙생활입니다.
바울은 성도 역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을 경고했습니다.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느냐'로 심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죄와 사망의 길이 아닌 의와 생명의 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머리가 아닌 일상을 통해 의의 길을 걷는 참된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앙고백과 삶이 일치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주님을 믿고 따르겠다고 고백하면서도
그렇게 살아오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어떤 역경과 관 가운데에서도
영생의 약속을 믿으며 기쁨과 평안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좇아
아름다운 성화의 삶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규진 목사 - 영종 중앙교회
"엄마, 저 언니 지금 뭐하는거야?" "응, 결혼하는거야." "결혼이 뭔데??" 엄마는 아이를 바라보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결혼이란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아주 행복하게 사는 것이란다." 그러자 아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럼 엄마는 아직 결혼 못한거네."
우스겟소리지만, 이 짧은 대화가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엄마는 결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정의대로 살고 있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신앙생활이 이와 같지 않을까요?
복음이 무엇인지, 신앙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지만 그대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안타깝게도 신앙고백과 삶이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삶의 고난과 핍박 앞에 신앙을 포기하는 일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죄악된 옛 습관들을 버리지 못했으며, 거짓 교사들의 방해와 성도간의 분쟁이 교회를 어렵게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참된 신앙생활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권면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몸을 땅에 있는 장막 집으로 비유합니다. 또한 새로운 부활의 몸을 하늘의 영원한 집으로 지유합니다.
비록 이 땅에서 받는고난과 핍박으로 장막 집이 무너진다 할지라도(죽음)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부활)이 약속되어 있기에 성도는 환난이나 죽음 앞에서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상황과 형편에서도 부활의감격으로 기쁨과 소망과 평안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생의 약속을 아는 것이 그치지 않고, 실제적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참된 신앙생활입니다.
바울은 성도 역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을 경고했습니다.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느냐'로 심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죄와 사망의 길이 아닌 의와 생명의 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머리가 아닌 일상을 통해 의의 길을 걷는 참된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앙고백과 삶이 일치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주님을 믿고 따르겠다고 고백하면서도
그렇게 살아오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어떤 역경과 관 가운데에서도
영생의 약속을 믿으며 기쁨과 평안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좇아
아름다운 성화의 삶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규진 목사 - 영종 중앙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신앙의 길 > 가정예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7. 23. 화요일 : 행동하는 믿음이 환난을 이깁니다 (0) | 2019.07.23 |
---|---|
2019. 7. 22. 월요일 : 내가 나 된 것은 오직 은혜 (0) | 2019.07.22 |
2019. 7. 20. 토요일 : 교회는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머무는 곳 (0) | 2019.07.19 |
2019. 7. 19. 금요일 : 회복을 준비하는 한 사람 (0) | 2019.07.19 |
2019. 7. 18. 목요일 : 딱 한마디만 할 수 있다면 (0) | 2019.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