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기도하기
기도하는 인생은 다르다 / 이규현
이 시대를 가리켜 '과잉 활동 시대'라고 말합니다.
바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늘 쫓기듯 살다 보니 쉽게 지칩니다.
피곤하고 만사가 귀찮습니다.
그런데도 쉬지 못합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기도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시간이 나면 기도하겠다고 변명할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기도할 시간을 만들어서 기도하셨습니다.
짧은 공생애 기간에 누구보다 많은 일을 하신 예수님은 기도할 시간을 포기 하지 않으셨습니다.
기도해야 하나님이 함께 일하신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바쁩니다.
주님과는 상관없는 일들로 바빠 집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일이 어려워집니다.
예수님 능력으로 일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기도하면 예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리 바빠도 기도합니다.
기도할 마음이 사라지는 것은 불신앙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하고 싶지 않다는 뜻입니다.
꼭 무언가를 얻거나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하기 위해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는 사람은 상황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기도로 생각이 정리되기에 마음이 평온합니다.
안정감이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합니다.
기도하면 무엇을 위해 살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예수님이 분명하게 가르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으로 태어나 죽지만, 생명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영원한 삶을 얻는다.
- 글리슨 L. 아처
한절 묵상
요한복음 17장 1~8절
예수님은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으로, 살아 있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사역은 단순한 가르침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는 구원의 역사였습니다.
말씀을 통한 구원 역사를 위해 예수님은 기도로 준비하셨습니다.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셨고, 또 말씀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기도 없는 가르침, 기도 없는 사역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지 못합니다.
기도는 모든 사역의 원동력입니다.
출처 : 생명의 삶,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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