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5. 목요일
임금님의 잔치 초대
찬 송:
198장 - 주 예수 해변서
성 경:
누가복음 14:15~24
(눅 14: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눅 14: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눅 14: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눅 14: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눅 14: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눅 14: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눅 14: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눅 14: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눅 14: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눅 14: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요 절 :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눅 14: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눅 14: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눅 14: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눅 14: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눅 14: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눅 14: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눅 14: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눅 14: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눅 14: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요 절 :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구약성경에 한 장애인이 왕의 식탁에 초대받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윗이 왕위에 오르고 여러 해가 지난 뒤의 일입니다. 어느날 다윗 왕은 전쟁에서 잃은 다정한 친구 요나단을 그리워하며 신하에게 요나단의 후손을 찾아보게 하였습니다.
요나단에게는 무비보셋이라는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는 두 다리를 저는 장애인이었고, 처자와 함께 비참한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안 다윗 왕은 므비보셋을 불러 조부 사울 왕의 밭을 모두 그에게 주고 하인들도 붙여 주어 농사를 짓고 집안을 도롭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왕자들과 같이 평생 왕자들의 식탁에서 신사를 하게 하였습니다(삼하 9:11). 무비보셋이 다윗 왕의 식탁에 초대 받은 것은 왕의 특별한 은총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생전에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로 불리며 그들의 식탁에 자주 초대되었고 그들과 허물없이 식사를 하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바리새인 중에서도 높은 사람이 예수님을 자신의 식탁에 초대하였습니다. 본문의 비유는 그 자리에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의 비유는 항상 비유의 대상과 주제가 명확합니다. 이 비유에는 임금님의 1차 초청을 거절한 이들과 2차 초청에 응한 이들이 등장합니다.
1차 초청을 거절한 사람들은 바리새인들, 2차 초청에 응한 사람들은 세리와 창녀, 사마리아인과 이방인 들을 의미합니다.
이 비유를 들은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와 식사하는지에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 비유의 핵심은 예수님 식탁으로의 초대입니다.
이제는 초대하는 자와 초대 받는 자가 바뀝니다. 예수님이 누구의 초대를 받느냐가 아니라 예수님 식탁에 누가 초대될 것인가의 문제로 바뀐 것입니다.
이제는 예수님이 친히 식탁을 마련하고 사람들을 초대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의 식탁은 만민에게 열려있습니다.
그에 대한 예고편은 오병이어이며, 본편을 십자가였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사건을 압축항 것이 언어와 행위의 상징인 성찬입니다.
다윗이 무비보셋을 와의 식탁에 초대하였듯이 이제 예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식탁으로 초대하십니다. 그것은 왕이신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특별한 은총입니다.

예수님의 식탁은 어떤 식탁일까요? 예수님의 식탁에서 먹고 마시기를 즐기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예수님의 식탁에
초대해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이후로 우리 영혼의 식단이
예수님 처럼 변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기뻐하시고 칭찬하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진국 목사 -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다윗이 왕위에 오르고 여러 해가 지난 뒤의 일입니다. 어느날 다윗 왕은 전쟁에서 잃은 다정한 친구 요나단을 그리워하며 신하에게 요나단의 후손을 찾아보게 하였습니다.
요나단에게는 무비보셋이라는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는 두 다리를 저는 장애인이었고, 처자와 함께 비참한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안 다윗 왕은 므비보셋을 불러 조부 사울 왕의 밭을 모두 그에게 주고 하인들도 붙여 주어 농사를 짓고 집안을 도롭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왕자들과 같이 평생 왕자들의 식탁에서 신사를 하게 하였습니다(삼하 9:11). 무비보셋이 다윗 왕의 식탁에 초대 받은 것은 왕의 특별한 은총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생전에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로 불리며 그들의 식탁에 자주 초대되었고 그들과 허물없이 식사를 하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바리새인 중에서도 높은 사람이 예수님을 자신의 식탁에 초대하였습니다. 본문의 비유는 그 자리에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의 비유는 항상 비유의 대상과 주제가 명확합니다. 이 비유에는 임금님의 1차 초청을 거절한 이들과 2차 초청에 응한 이들이 등장합니다.
1차 초청을 거절한 사람들은 바리새인들, 2차 초청에 응한 사람들은 세리와 창녀, 사마리아인과 이방인 들을 의미합니다.
이 비유를 들은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와 식사하는지에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 비유의 핵심은 예수님 식탁으로의 초대입니다.
이제는 초대하는 자와 초대 받는 자가 바뀝니다. 예수님이 누구의 초대를 받느냐가 아니라 예수님 식탁에 누가 초대될 것인가의 문제로 바뀐 것입니다.
이제는 예수님이 친히 식탁을 마련하고 사람들을 초대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의 식탁은 만민에게 열려있습니다.
그에 대한 예고편은 오병이어이며, 본편을 십자가였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사건을 압축항 것이 언어와 행위의 상징인 성찬입니다.
다윗이 무비보셋을 와의 식탁에 초대하였듯이 이제 예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식탁으로 초대하십니다. 그것은 왕이신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특별한 은총입니다.
예수님의 식탁은 어떤 식탁일까요? 예수님의 식탁에서 먹고 마시기를 즐기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예수님의 식탁에
초대해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이후로 우리 영혼의 식단이
예수님 처럼 변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기뻐하시고 칭찬하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진국 목사 -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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