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외면하는 사람들
갈보리 언덕으로의 여행 / 유재명
이단 교주들이 아무리 자기가 메시아라 외쳐도 절대 할 수 없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나처럼 거룩하라!"라는 말입니다.
이단 교주들의 특징은 자기 욕심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삶은 세상 사람들이 바라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늙어 가는 자신을 보면서 후계자를 걱정합니다.
산더미처럼 쌓아 놓은 돈, 막대한 부동산과 보화들을 아무에게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이리저리 고심하다가 결국 빈손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육적 유토피아를 약속하며 사람들을 유혹했지만, 정욕과 죄의 길로 가다가 멸망했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참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외면하고 이단 교주 등을 내세운 사탄에게 마음을 뺏깁니다.
외 모로 속이는 사탄에게 현혹당하는 것입니다.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사탄의 말이 자기 입맛에 맞으니 좋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뜻과는 도무지 맞지 않는 것 같은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이려 합니다.
자기는 잘못이 없고 다 옳다 고 생각하니 자기 죄와 허물을 못 보고, 죄를 사하러 오신 예수 님을 비난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오해를 버리십시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목숨까지 모든 것을 내주신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보다 자신이 옳다고 여길 때 복음에 대한 이해는 요원해진다.
- 존 맥아더
한절 묵상(요한복음 7장 17절)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 뜻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유대인들이 성경 말씀을 읽고 들어도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 뜻을 행하려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진리는,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이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연구해서 알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스스로를 우리에게 계시해 주셔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마음에 성경이 열리는 은혜를 주십니다.
출처 : 생명의 삶,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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