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영적 존재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 조정민
하버드대학의 뇌 과학자이자 신경외과 의사인 이븐 알렉산더는 7일간 뇌사 상태로 있다가 살아나 「나는 천국을 보았다」(Proof of Heaven)라는 책을 썼습니다.
무신론자였던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체험은 육체와 뇌의 죽음이 의식의 종말은 아니라는 것, 인간의 체험이 무덤을 넘어서서 계속된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계속해서 알려 주신 사실입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본질입니다.
우리는 이따금 영적 체험 을 하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영적 존재로서 인간 체험, 세상 체험을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인간이, 세상이, 물질이 전부인 줄 압니다.
죽음이 끝인 줄 압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영적 존재고, 우리의 신분은 이 땅이 아닌 하늘에 속한 것임을 알려 주십니다.
구원이란 우리가 영적 존재가 되어서 인간을, 세상을, 죽음을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기에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영원한 것을 알 수도, 영생을 얻을 수도 없기에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말씀에 사로잡힐 때, 다른 차원의 삶을 살게 됩니다.
죽을 때 우리는 돈, 건강, 인기, 명예, 권력을 다 두고 떠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우리 영혼이 영원의 시간으로 넘어감을 경험할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목적은 단순히 정보를 주시는 것이 아니다.
그분 자신을 주시는 것이다.
- 마이클 리브스
한절 묵상
요한복음 18장 28절
예수님의 재판 과정은 온갖 불의와 모순으로 가득했습니 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정한 율법과 규칙을 지키기 위해 관정에 들어가지 않습니 다.
율법의 조성자 수여자이신 하나님을 죽이려 하면서 율법을 지키겠다는 것은 위선입니다.
그들은 정작 하나님께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들의 의만 중요시합니 다.
성도는 형식과 겉모습에 치중하는 종교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그분의 뜻을 행하는 진정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출처 : 생명의 삶,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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