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Ezekiel) 31장 31장 요약 앗수르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한 사실을 들어 애굽의 멸망 역시 필연적임을 경고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예언을 접한 유다 백성은 하나님께 무릎꿇고 회개해야 마땅했으나 그들은 회개할 줄도 몰랐다. 한때 백향목 같았던 애굽 (31:1-18) 이 본문의 예언이 전해질 당시의 예루살렘은 포위를 당한 채, 절망적인 저항을 계속하고 있을 때였다. 그러나 B.C. 587년 6월, 예루살렘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결국 함락되고 말았다. 그 러나 에스겔은 여기서 백성들로 하여금, 절대적인 힘을 행사하시며 온 세상을 일관성 있게 자신의 목적대로 다스려 나가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권고하고 있다. 물론 백성들은 이스라엘의 절망적인 운명과 이방의 멸망을 그저 무의미하게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