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랑하는 한 사람부족하지만 나아지고 있습니다 / 정통령많은 사람이 가정이, 사회가, 교회가 문제라고 말한다. 그런데 분석만 할 뿐, 누구도 먼저 손 내밀어 사랑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 한 사람이 나서서 헌신적으로 사랑하면 공동체의 분위기가 바뀐다. 가족 중 한 사람이 나서서 사랑하고 희생해 보라. 물론 다른 사람에게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누군가 자발적으로 사랑과 헌신을 실천하면 집안 분위기가 바뀐다. "왜 밥 안 차려줘? 청소는 제대로 한 거 맞아? 퇴근했으면 애들하고 좀 놀아 줘라." 서로 요구하고 원망만 하면 결국 다 같이 불행해진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먼저 섬기고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살지 못하고, 그 한 사람이 없다고 불평하는 데 시간을 허비한다. 그래서 우리가 속한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