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Ezekiel) 23장 23장 요약 16장과 마찬가지로 비유로써 이스라엘의 죄악상을 지적하고 있다.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목격한 유다는 마땅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이에 하나님은 유다 역시 북 이스라엘 처럼 멸망당할 것임을 경고하셨다. 오홀라와 오홀리바의 행음 (23:1-49) 23장의 내용은 앞장(21-22장)을 더 확대한 것이며, 16장에서처럼 풍자적인 수사법을 사용 하고 있다. 그러나 16장이 주로 이스라엘의 역사적 맥락에서,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태도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는 반면, 본장에서는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죄악상을 여인의 행음에 비유하여 포괄적인 방법으로 서술하고 있다.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