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변화를 일으키는 사랑 예수를 입는 시간우리 교회에 다니는 젊은 여성 마이아는 최근 세례를 받았다. 세례 직전 그녀는 폭언과 폭력이 난무한 집에서 자란 어린 시절의 상처를 털어놓았다. 별거와 재결합을 수없이 반복하는 부모 밑에서 수십 번의 이사와 전학을 해야 했던 그녀는 무분별한 과소비로 고통을 달래 왔다. 점성술에도 빠져 보고 불교도 의지해 보았지만 그 무엇도 그녀가 찾던 평안을 가져다주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방구석에 방치되어 먼지만 쌓여 가던 성경책을 폈다. 그리고 말씀을 읽기 시작했는데,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반드시 이 모든 일을 헤쳐 나가게 해 줄 것이다." 마이아는 그동안 자신이 헛된 것들을 의지했음을 깨닫고는 즉시 회개하고 예수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