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전서/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12장

w.j.lee 2015. 11. 19. 23:11

 

 

요한계시록 (Revelation) 12장

12장 요약 

본장에서 14장까지는 일곱 대접의 재앙이 임 하기 전에 일어날 일들인데, 이 장에서는 여자와 붉은 용에 대한 환상이 묘사된다. 이는 종말에 있을 교회와 사탄간의 치열한 영적 전투와 잠시 박해받으나 결국 환난을 통과할 교회의 승리상을 증거한다.

 

 

여자와 용

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한 여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받은 백성, 신·구약 시대를 망라한 교회를 가리킨다.
해를 옷 입은 것은 교회가 영광스럽고 고귀하기 때문이며, 발 아래 달이 있음은 다스리는 권세를 지녔기 때문이며, 

열두 별의 관을 쓴 것은 승리자이기 때문이다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12:7-12) 하늘에서의 전쟁으로서, 그리스도의 탄생·구속·승천 결과가 어떤지를 보여 준다. 선한 천사들의 지도자이며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는 천사 미가엘(단 10:13, 21:12:1;유 1:9)이 악한 천사들의 수령이며, 하나님의 백성의 대적자인 용과 싸운다. 미가엘과 그의 군사가 승리를 거두게 되자, 사탄은 땅으로 쫓겨났다.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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