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통성경 길라잡이

14 마당 : 용서를 향한 열정

w.j.lee 2025. 2. 26. 01:10

 

14 마당 : 용서를 향한 열정

 

 

14마당-통通 Concept

 

• 용서를향한 열정의 마지막 일주일!
예수님의 마지막 사역은 유월절을 중심으로, 예루살렘에서 일주일 안에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인생들을 구원의 길로 이끄시고자 스스로 선택하신 길입니다.

모든 인생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향한 열정을 모두 쏟아놓으신 일주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일주일 간행하신 일들을 시간 순서에 따라 살펴보며 공부해봅시다.

 

통(通) 14마당-한눈에보기

 

* 숲 둘러보기

사복음서는 모두 예수님의 공생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신 시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 주간,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께서는 삶의 마지막을 골고다 언덕에 세워진 거친 나무 십자가 위에서 마치십니다.

 

* 터와 나이테
모든 인간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스스로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신 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일주일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는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정이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아들이 대신 처벌받게 하심으로 인간이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여신 것입니다.

용서를 향한 하나님의 열정은 예수 그리스도 의 십자가로 나타납니다.

 

* 바람과 토양

유대인의 장례 문화는 예수님과 나사로의 장례 이야기 속에서 충분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유대인은 시신을 매장하기 전, 시신을 깨끗이 씻고 향료를 바른 후에 고운 베로 전체를 감쌌습니다.

나사로가 다시 살아났을 때,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왔다고 하는 부분에서도 장례 관습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요 11:44).

또한 문상객들이 연주자들의 피리 소리에 따라 죽음을 슬퍼하는 것이 관례였기에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무덤을 찾아갈 때, 유대인들은 "무덤에 곡하러 가는 줄로 생각"(요 11:31)했습니다.

 

매장지는 보통 땅속이나 동굴, 돌무덤이었는데, 나사로의 경우에는 동굴을 막은 동굴 무덤이 었고, 예수님의 경우에는 인공의 돌무덤이었습니다. 

이런 무덤은 돈이 많은 부자가 자신과 가족을 위해 만든 것으로 예수님의 무덤은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 준비했습니다.


출처 : 통성경 길라잡이 (조병호 지음)